대우정보시스템의 통합 ITSM 프로젝트에 한국CA 최종 선정

2005-10-07 09: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권한대행 앨런 스미스 www.ca.com/kr)는 10일 대우정보시스템의 통합 ITSM 구축 Unicenter ITSM 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의 이번 ITSM 구축 프로젝트는 한국CA와 ONE가 협력하여 내년 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CA가 대우정보시스템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CA의 IT서비스 관리 솔루션인 Unicenter Service Desk와 Unicenter Service Management를 비롯하여 통합 관리 솔루션인 Unicenter Network & System Management 등 총 3종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대한민국 대표IT기업’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지난 2년 동안 자체적으로 IT서비스 데스크와 방법론인 DSOM(DAEWOO Standard Outsourcing Methodology)을 개발하고 전사적 IT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정립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송희경 대우정보시스템 부장은 “이번 ITSM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노력을 들인 만큼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도 크다”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일부 고객사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후 전체 고객사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우정보시스템은 고객사 IT인프라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는 물론, ITIL 베스트 프랙티스에 기반하여 서비스데스크 및 SLM을 기초로 하는 IT 서비스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런 스미스 한국CA 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우정보시스템의 ITSM 프로젝트는 ITSM의 두 가지 영역인 서비스 딜리버리와 서비스 서포트 부분을 균형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CA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것”이라 강조했다.

한국CA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파트너사인 ONE와 함께 최고의 ITSM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대우정보시스템의 우수한 인적자원 및 기술력과 함께 베스트 프랙티스 기반의 ITSM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 역시 이번 ITSM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IT서비스의 품질향상을 극대화함은 물론 향후 공공 및 기타 사업분야의 ITSM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우정보시스템 프로젝트는 한국CA가 한화S&C와 LG CNS 등의 사례와 더불어 국내 ITSM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력을 동시에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이를 베스트 프렉티스로 삼아 대우정보시스템과 협력하여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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