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앙골라 국제컨벤션센터에 부엌가구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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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스피 009240
2005-10-07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샘(대표이사 최양하 부회장 www.hanssem.com)은 내년 3월 OPEC회의가 열리는 아프리카 앙골라 컨벤션센터내 임원진 숙소인 “살레”에 부엌가구를 납품하기로 하고 11월 중순경에 선적하기로 했다고 00일 밝혔다.

한샘이 납품하는 부엌가구는 메탈칼라 계열인 ‘비엔나’와 ‘밀레리게’를 콤비한 제품이며, 제품 설계 및 시공은 한샘 ‘키친디자이너’와 시공사원이 직접하기로 하였다. 이번 부엌가구 납품은 한샘과 앙골라 컨벤션센터 신축을 담당하는 ‘남광토건’과의 계약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한샘 관계자에 따르면 “앙골라 컨벤션센터 납품은 한샘 부엌가구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향후 이러한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통해 한샘 제품과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샘은 지난달(9월) 카자흐스탄에도 주방가구 납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카자흐스탄에서 LG전자가 자사 빌트인 가전의 홍보를 위한 ‘키친스쿨’이라는 행사를 마련하는데, 그 행사장에 한샘 ‘하이글로시’ 제품이 LG전자 빌트인 가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10월 하순에 설치될 예정이며, 한샘의 부엌가구 전문시공사원이 직접 현장에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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