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여직원들 ‘사랑의 바자회’ 열어

뉴스 제공
서울지방우정청
2005-10-07 10:16
서울--(뉴스와이어)--양천구 목동에서 때 아니게 활짝 핀 목련꽃을 보게 됐다.

서울체신청(청장 유필계) 여성관리자의 모임인 『목련회』는 2005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장애우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나눔을 통해 고객들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바자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최명옥 회장이 건넨 첫마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보행보조차(실버카) 구입에 쓰이게 되며, 서울·경인지역 소재 30여개 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기증물품과 우체국쇼핑상품 판매 외에, 먹거리 마당,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같이 열리게 된다.

<애우 돕기 사랑의 바자회 안내>

♡ 일자 = 2005. 10. 8 ~ 10. 9
♡ 개장시간 = 10:30 ~ 20:00
♡ 장소 = 행복한 세상 백화점(양천구 목동 917-6) 야외마당
♡ 행사
= 상품판매(의류, 잡화, 우체국 쇼핑상품)
= 먹거리 마당(떡볶이, 오뎅, 순대, 파전, 김밥 등)
= 페이스 페인팅, 풍선 매직아트 등

♥ 주체 : “ 목련회 사회봉사단”
♥ 후원 : 백화점 행복한 세상
♧ 오시는 길
□ 지하철 이용 시 : 5호선 오목교역 3번 출구
□ 버스 이용 시 : 오목교 목동 3-4단지, CBS 방송국 앞 하차
- 일반버스(6620, 6621, 6624, 6625, 6627, 6637, 571, 603, 163)
- 마을버스(1-1)

※ 『목련회』는 서울체신청 소속 7급이상 여성공무원들의 모임으로 1982년 14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74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사회봉사단』을 발족, 기금모금을 통해 이미 실버카 55대를 증정하였고, 그 외에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딧불”행사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se

연락처

서울체신청 홍보담당 02-2040-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