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의 RCS 메시징 이니셔티브, 다수의 모바일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상호 연계를 서두르는 상황에서 그 필요성 부각돼

전세계 주요 사업자들이 17개 시장에서 RCS 네트워크 연계를 시도... 1억5900만 월간 사용자 보유한 상황에서 RCS 모멘텀이 갈수록 증가

뉴스 제공
GSMA
2018-02-28 17:0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메리카모빌(AméricaMóvil), 로저스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 스프린트(Sprint) 등 모바일 사업자들이 남북미주 지역에 걸쳐 자사 네트워크를 한데 연결했고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 텔리아 컴퍼니(Telia Company), 보다폰 그룹(Vodafone Group) 등도 유럽 지역에서 네트워크 상호 연계를 결정하여 이들 지역 가입자들이 17개국 22개 네트워크[1]에서 첨단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s)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GSMA가 26일 발표했다.

초기 네트워크 연결은 구글의 자이브 RCS 허브(Jibe RCS Hub)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이는 독일 내 보다폰 및 도이치 텔레콤 간의 직접 네트워크 연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더해 벨 캐나다(Bell Canada),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도이치 텔레콤, T-모바일 US(T-Mobile US) 등도 RCS 인터커넥션 허브를 통한 개방형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 및 시니버스(Syniverse)와 협력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과 같은 노력은 상호 연계가 된 RCS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서 AT&T 및 스위스컴(Swisscom) 등 회사들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다. 인터커넥션 허브는 RCS에 대한 사용자들의 급속한 채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된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는 “단 일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에 우리는 전체 업계를 상호 운영 가능한 단일 표준으로 통일시키는데 성공했고 이는 다수의 사업자 서비스 출시를 결과했으며 월간 사용자 수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사업자들은 RCS 지원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한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다른 모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며 “이는 가입자가 RCS 메시징을 통해 컨택트 수를 크게 늘릴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또한 RCS 비즈니스 메시징 분야에서도 급속한 변화를 목도하고 있으며 그럼으로써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교류를 훨씬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이는 글로벌 RCS 커뮤니티에 있어서는 진정으로 신나는 일로서 앞으로 갈수록 더 많은 출시와 인터커넥션이 가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인 사업자 및 허브 제공업체들에 대한 인터커넥션이 머지 않아 이뤄질 전망이고 그럼으로써 네트워크 인터커넥션 수는 2018년 3월 말에 가서 140개까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에 걸쳐 RCS에 대한 모멘텀은 갈수록 높아져서 현재 월간 활성 회원 수는 1억5900만에 달하며 GSMA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속적 성장 가능성도 2018년 4분기에 가서 3억5000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GSMA의 IP 컴스 그룹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도이치 텔레콤 그룹의 페트야 하임바크(Petja Heimbach) 박사는 “모바일 사업자들의 첨단 메시징(RCS) 출시가 전세계에 걸쳐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자들에 대한 네트워크 인터커넥션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성공 잣대가 되고 있다. 그 자체가 이미 인터커넥트 되어 있는 인터커넥트 허브를 여러 개 보유하는 것이야 말로 글로벌 RCS 인터커넥션 확립을 가속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2018년 후반기에 가서 최초로 상용 RCS 인터커넥션이 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메시징을 위한 GSMA의 단일 표준

GSMA의 유니버설 프로파일(UP)은 어떤 네트워크나 기기를 불문하고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개방형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상호 운영 가능성 문제를 해소시켜 주고 OEM 및 OS 제공업체들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기기나 네트워크와는 무관하게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일관성 있는 메시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UP는 현재 전세계 70여개에 달하는 모바일 사업자, 벤더, OS 제공업체들에 의해 지원되고 있다. 필리핀에 본사를 둔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은 이번 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RCS 서비스를 개시하는 최초의 사업자가 되었다.

UP 2.0은 어플리케이션-투-개인 RCS 비즈니스 메시징과 RCS 가능 챗봇을 가능케 하는 것에 더해 추가적인 메시징 표현 방식도 추가함으로써 서비스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이는 ‘대화형 커머스’를 도입하여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게 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업자가 지속적이고 흥미로운 메시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이는 네트워크 상호 운영 가능성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RCS 유니버설 프로파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 획득 또는 유니버설 프로파일 사양 2.0 버전 다운로드는 웹사이트(www.gsma.com/futurenetworks/ip-services/universal-profile/)에서 가능하다.

MWC 2018의 GSMA 미래 네트워크 프로그램

GSMA의 미래 네트워크 프로그램(GSMA Future Networks programme)은 2018년도 MWC에서 5G 및 플랫폼으로서의 메시징(MaaP)에 대해 몇 건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4번 홀에 위치한 GSMA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인터랙티브 시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sma.com/futurenetworks/events-and-webinars/new-mobile-world-congress-2018-barcelo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유럽: 알바니아(VF, DT), 체코(VF), 독일(VF), 그리스(VF, DT), 헝가리(VF), 아일랜드(VF), 이탈리아(VF), 노르웨이(텔레노어, 텔리아), 포르투갈(VF), 루마니아(VF, DT), 슬로바키아(DT), 스페인(VF), 스웨덴(텔리아), 터키(VF), 영국((VF)
미주: 캐나다(로저스), 미국(스프린트), 멕시코(아메리카모빌)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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