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채용비리 관련 토론회 개최

2018-03-02 11:29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3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 흥사단 강당에서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결과 1190개 기관 및 단체 중 946개 기관에서 총 4788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되었다. 이 외에도 은행권에서 채용비리 사태가 대거 발생하여 많은 이들을 참담하게 하였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채용비리는 공정에 대한 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공정함을 믿고 지원한 수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박탈하였으며, 취업이라는 무기로 청년들의 정당한 실력과 노력을 짓밟았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채용비리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 지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일시 : 2018년 3월 3일(토) 10시30분/흥사단 강당(4호선 혜화역 1, 2번 출구 사이)
주최 :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제목 : 채용비리, 근절할 수 있는가?

◇프로그램

-내용 : 채용비리와 관련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적 대안 등 모색
-사회 : 송준호(안양대학교 명예교수)
-발제 : 김영민(청년유니온 사무처장)
-토론 : 강순희(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교수), 유애라(전 안양대흥사단 회장)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연락처

투명사회운동본부
한유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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