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KB금융 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총명학교’ 운영

2018-03-02 14:4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올해 3월까지 KB국민건강 총명학교를 운영한다.

KB국민건강 총명학교는 KB금융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2014년 개설한 민간부분 최초의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치매예방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작년 도봉구치매지원센터와 함께 치매로 발전하기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발굴하여 총 25명을 대상으로 두뇌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영양관리, 건강관리 등 5대 영역별 치매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12주간 제공하였다.

총명학교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기능 손상 여부를 선별하고 측정하는 MMSE 사전·사후 검사결과에서 73.9% 상향된 변화를 나타냈으며, 정기적인 자조모임과 치매예방캠페인에 참여하고 치매서포터즈 활동 및 실천 일지를 작성하며 실생활에서 인지기능유지를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총명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느끼고 있고 총명학교가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삶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obongno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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