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비 신예 아티스트, ‘글린카국제음악콩쿠르’ 분야별 1위 다수 석권

글린카국립음악원 입학 장학금·음반 발매 등 특전·국제아티스트로 거듭나

2018-03-06 09:00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 아티스트들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 위치한 세계적인 음악 명문학교 러시아 글린카 국립음악원에서 개최된 글린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분야별 1위를 다수 석권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막심 벤게로프, 소프라노 갈리나 고르차코바 등을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 명문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러시아 문화부, 티앤비와 공동 주최한 글린카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콩쿠르에서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작곡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뛰어난 실력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참가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아티스트부문에서는 현재 글린카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과 소프라노 전영미가, 영아티스트 부문에서는 김소은(피아노)와 김예빈(바이올린)이 1위를 차지해 국제적인 클래식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글린카국제뮤직페스티벌은 글린카노보시비르스크국립음악원과 티앤비 한-러 국제문화예술행사 공동주최권협의 프로젝트이며 이번 콩쿠르는 뮤직페스티벌의 가장 주축이 되는 행사이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바스키나, 성악가 고르부노바 타티아나 이외에도 지휘자 허재영(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장), 첼리스트 부윤정,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 피아니스트 박종화, 장유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1등 수상자들에게는 글린카노보시비르스크국립음악원 장학금 수여, 디지털 싱글 음반 제작, 협연 기회 제공 등의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콩쿠르 입상자 전원은 7월 러시아 옴스크에서 개최되는 2018 옴스크 국제 콩쿠르 예선을 면제받는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러시아 옴스크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의 차기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키릴 페트렌코의 고향으로 러시아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도시이다.

최근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에서 외국인 최초로 정식교수로 임용된 플루티스트이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 박태환 이사장은 “한국에서는 평창 올림픽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렸다면 우리는 같은 시기에 러시아에서 글린카 국제음악콩쿠를 통해서 세계문화강국인 러시아에 한국인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보람차다”며 “티앤비는 한국의 우수한 음악인재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디지털 싱글 음반 제작, 글린카노보시비르스크국립음악원 입학 장학금 수여 등의 특전은 5월말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8 티앤비국제아티스크 콩쿠르에서도 가능해 열정적인 클래식 음악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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