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순진 시인,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 회장 당선
그는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1988년부터 은평구로 이사와 현재까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한 재원으로,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 창작과정 등지에서 시를 지도해왔다. 1984년 첫 시집 ‘광대이야기’을 내놓으며 문단에 나와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시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의 작품집은 시집 ‘광대이야기’, ‘복어화석’, ‘박살이 나도 좋을 청춘이여’ 등 3권과 장편소설과 ‘너, 별똥별 먹어봤니’, 단편소설집 ‘윌리엄 해밀턴 쇼’, 수필집 ‘리어카 한 대’와 ‘껌을 나눠주던 여인’이 있다.
또한 칼럼집 ‘천만에 만만에 콩떡’, 장편동화 ‘태양을 삼킨 고래’, 평론집 ‘자아5, 희망5의 적절한 등식’, 시 창작이론서 ‘좋은 시를 쓰려면’, ‘효과적인 시 창작법’, 문인탐방기 ‘시문학파를 만나다’, 가곡작시악보집 ‘깻잎반찬’, 편저 ‘애인’ 등 15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수상 경력은 수필춘추 문학대상,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김순진 시인은 시부터 소설, 수필, 동화, 평론, 칼럼, 취재기, 작사 등 문학의 모든 분야에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포천문인협회, 김포문인협회, 강화문학회 등지에서 시 창작을 강의한 바 있다.
김순진 시인은 젊은 시절 은평구에 들어와 잇단 사업 실패로 노점 노동 세일 등 안 해본 일 없이 거친 생활을 해왔다. 2003년 자신의 길을 찾아 도서출판 문학공원이라는 출판사를 차려 15년째 1500여종의 책을 출판해왔으며 종합문예지 계간 스토리문학을 창간해 100호에 이르고 있다.
김 시인은 “은평구 문학활동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어른을 공경하며 열심히 창작하는 작가들이 대접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ksj5562
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