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 공식 후원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 11위 선정

가간 아난드(Gaggan Anand) 4년 연속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영예의 1위 차지

한국 대표 레스토랑 3곳 밍글스, 정식과 톡톡이 순위권에 들며 각 11위·26위·42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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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2018-03-28 16:19
이탈리아--(뉴스와이어)--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가 발표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오른 한국 레스토랑은 밍글스(Mingles), 정식(Jungsik)과 톡톡(TocToc)이다. 밍글스는 2016년, 2017년 2년 연속 15위를 기록하며 올해는 무려 4단계나 상승한 11위를 수상했다. 정식은 올해 26위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밀레 후원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을 수상한 톡톡은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어 4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최고의 셰프들과 미식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마카오 윈팰리스(Wynn Palace)에서 개최됐다. 이날 영예의 1위는 셰프 가간 아난드(Gaggan Anand)의 레스토랑 ‘가간(Gaggan)’에게 돌아가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태국 방콕에 위치하며 셰프 가간 아난드의 이름과 동일한 레스토랑 가간은 2014년 처음 ‘전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에 데뷔해 작년에는 7위에 오른 바 있다.

전 세계 식문화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워터,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는 전 세계는 물론 아시아 미식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을 공식 후원, 미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순위에는 11개의 일본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각 9개의 홍콩과 태국 레스토랑이 순위에 올렸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그룹 에디터, 윌리엄 드루(William Drew)는 “올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순위’에 새롭게 진입한 레스토랑은 8곳으로, 아시아 지역의 혁신을 주도하는 다이닝 문화의 발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6회를 맞이한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순위와 각종 개별 시상 그리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행사는 아시아 지역의 퀴진과 지역별 특성에 대해 알리고자 ‘정체성(identity)’의 주제 아래 세계적인 셰프의 요리 시연과 미식계의 젠더 문제에 대한 토론과 ‘#50베스트토크(#50BestTalks)’ 등을 진행했다. 해당 토크 행사에는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의 셰프를 비롯한 다양한 출신의 업계 관계자가 연설에 참가했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마카오 윈팰리스의 그랜드 시어터(Grand Theatre)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과 우승 레스토랑 선정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올해의 심사위원단은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아카데미 의장(Academy Chair)의 지휘 아래 각 아시아 지역 대표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은 미식과 환대(hospitality)의 전문성과 오랜 경력을 지녔다. 심사위원단은 의장 에블린 첸(Evelyn Chen, 동남아시아-남부), 라쉬미 우다이 싱(Rashmi Uday Singh, 인도&중앙아시아 및 그 외), 메이슨 플로렌스(Mason Florence, 동남아시아-북부), 수잔 정(Susan Jung, 홍콩&마카오&대만 ), 크리스탈 모(Crystyl Mo, 중국&한국), 타카노리 나카무라(Takanori Nakamura, 일본)로 구성됐다. 마카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운영하는 온라인 잡지이자 미식 콘텐츠 허브인 Fine Dining Lover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국가별 상(Individual country awards)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Korea)’으로는 3년 연속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Mingles)가 영예의 자리를 지켰다. 밍글스는 ‘2016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개별 시상 ‘베스트 신규 레스토랑’을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레스토랑 ‘노부(Nobu)’ 바하마 지점 최연소 총괄 셰프 출신인 강민구 셰프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 외에도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셰프로 손꼽힌다. 그의 레스토랑 밍글스는 전통 한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하며 한식의 의미를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셰프 줄리엔 로여(Julien Royer)가 이끄는 레스토랑 ‘오데트(Odette)’가 4단계 상승에 성공하며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위를 수상, ‘싱가포르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Singapore)’으로 선정됐다. 이외 순위에 오른 싱가포르 레스토랑은 ‘번트 엔즈(Burnt ends, 12위)’, ‘와쿠 긴(Waku Ghin, 23위), ‘레자미(Les Amis, 29위), ‘코너 하우스(Corner House, 36위), ‘잔(Jaan, 44위)’이 포함됐으며, ‘화이트 그라스(White Grass, 50위)’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중국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China)’으로는 홍콩에 위치한 ‘엠버(Amber, 7위)’가 3년 연이어 선정됐다. 순위에 포함된 홍콩 레스토랑에는 ‘8 ½ 오토 에 메조-봄바나(8 ½ Otto e Mezzo Bombana, 13위), ‘타비에(Ta Vie, 16위)’, ‘룽킹힌(Lung King Heen, 24위)’와 함께 새롭게 진입한 ‘네이버후드(Neighborhood, 32위)’와 ‘벨론(Belon, 40위)이 있다. 또한 ‘최고의 성장 레스토랑(Highest Climber Award)’을 공동 수상한 홍콩의 ‘더 체어맨(The Chairman, 22위)’과 대만의 ‘무메(Mume, 18위)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순위에 25단계 올랐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은 ‘제이드 드래곤(Jade Dragon, 35위)가 있었으며, 상하이에 위치한 ‘울트라바이올렛(Ultraviolet, 8위)과 ‘후헤휘(Fu He Hui, 30위)가 중국 대륙의 레스토랑을 대표했다.

‘인도네시아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Indonesia)’의 경우, ‘로커보어(Locavore, 21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으며, ‘인도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India)’은 11단계 상승한 ‘인디안 엑센트(Indian Accent, 19위)’에게 돌아갔다. 이외, 국가별 상을 받은 레스토랑은 ‘러(Raw, 15위)’가 ‘대만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Taiwan)을 2년 연속 차지했으며, ‘스리랑카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Sri Lanka)’는 콜롬보에 위치한 ‘미니스트리 오브 크랩(Ministry of Crab, 25위)’이 3년 연이어 선정됐다.

◇기타 부분 상(Other award winners):

발로나 후원 아시아 베스트 패스트리 셰프상(Asia’s Best Pastry Chef sponsored by Valrhona): 니콜라스 램버트(Nicholas Lambert)

파티셰 가문의 영광을 이어받는 니콜라스 램버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호텔 플라자 아테네(Hôtel Plaza Athénée )’의 프렌치 패스트리 셰프 크리스토페 미샬락(Christophe Michalak)의 제자이며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패스트리 셰프로 거듭났다. 그는 2015년에 처음 홍콩 카프리스(Caprice)에 합류하며, 그의 섬세하며 예술적인 플레이팅으로 그의 창의성을 알리게 됐다. 램버트의 기술적 패스트리 기법과 창의력은 그의 시그니처인 ‘Framboise reconstituée’에서 가장 돋보인다.

일리트 보드카 아시아 베스트 여성 셰프상(elit® Vodka Asia’s Best Female Chef): 봉 코치 ‘비’ 사통(Bongkoch ‘Bee’ Satongun)

방콕 ‘페이스트(Paste)’ 레스토랑의 셰프, 봉 코치 ‘비’ 사통이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2018일리트 보드카 아시아 베스트 여성 셰프 상’을 수상했다. 기술적인 전문성과 창의적인 재능으로 알려진 셰프 사통은 식재료 천연의 맛을 살리고, 대비되는 질감과 식감을 선사하며, 세밀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사통의 요리는 전통과 혁신 사이의 섬세한 균형에 강점이 있다. 셰프 사통은 태국 전통식에 현대적 기술을 결합하며 새로운 태국식을 해석하고 있다.

다이너스 클럽 평생 공로상(The Diners Club® Lifetime Achievement Award): 안드레 치앙(André Chiang)

대만 출신의 안드레 치앙은 타이베이에 저명한 ‘러(Raw)’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2018 아시아 다이너스 클럽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치앙은 ‘전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중국 셰프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안드레(André)’는 2013년에 ‘전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중 38위에 처음 오른 뒤 지난해 ‘2017전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중 14위를 기록했다. 안드레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꾸준히 10순위 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안드레는 2018년 2월 폐점 직전 ‘2017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셰프 안드레 치앙은 현재 그의 고향인 대만에서 일하고 있다.

밀레 후원,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상(One To Watch Award, sponsored by The Miele): 토요 이터리(Toyo Eatery)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셰프 나바라(Navarra)의 레스토랑 ‘토요 이터리(Toyo Eatery)’가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밀레가 후원하는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상’을 받았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운영진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선정하는 ‘밀레 후원의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상’은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오르지 못한 레스토랑 가운데 떠오르는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나바라(Navarra)는 ‘헤스톤 블루멘탈(Heston Blumenthal)’의 전설적인 레스토랑 ‘더 팻 덕(The Fat Duck)’에서 셰프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며 기술과 혁신적인 요식 접근 방법을 익혔다. 그는 마닐라에서 일하기 전 홍콩의 ‘보 이노베이션(Bo Innovation)’에서 근무하면서 2014년에 ‘블랙 쉽(Black Sheep)’을 론칭했다. 나바라와 메이(May)는 3개 또는 11개의 코스 세트메뉴와 개별 아라카르트(à la carte)을 선택할 수 있는 레스토랑 ‘토요 이터리(Toyo Eatery)’를 2016년에 오픈했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순위 취합 방식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아시아 지역 레스토랑 업계에서 전문가적 식견을 갖춘 300여명의 리더들로 구성된 ‘다이너스클럽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아카데미(The Diners Club®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에서 선정한다.

아카데미는 인도아대륙(India & Subcontinent), 동남아-남부(South-East Asia - South), 동남아-북부(South-East Asia - North), 홍콩-대만-마카오(Hong Kong, Taiwan & Macau), 중국 본토 및 한국(mainland China & Korea) 그리고 일본 등 6개 지역으로 선정 지역을 구분하고 있다. 각 지역은 아시아의 레스토랑 업계를 가능한 한 최신 경향에 맞춰 공정하게 대표할 수 있도록 구분됐으며, 아카데미 대표단의 동의를 거쳐 확정됐다.

각 지역별로 53명의 선정단이 있으며, 여기에는 선정단을 이끄는 회장이 포함되어 있다. 선정단은 식음료 분야 기자 및 비평가,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 그리고 저명한 미식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선정위원에게는 총 10개의 투표권이 주어지며 10개의 투표권 가운데 최소한 4개는 선정자가 속한 국가 이외 지역의 레스토랑에 투표해야 한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개별 수상 부문

-elit® Vodka Asia’s Best Female Chef(일리트 보드카 아시아 베스트 여성 셰프상)
-The Diners Club® Lifetime Achievement Award(다이너스 클럽 평생 공로상)
-Asia’s Best Pastry Chef sponsored by Valrhona(발로나 후원 아시아 베스트 패스트리 셰프상)
-Highest Climber Award(최고 성장 레스토랑상)
-Highest New Entry Award, sponsored by Aspire Lifestyles(어스파이어 라이프스타일스 후원, ‘베스트 신규 레스토랑’상)
-One To Watch Award, sponsored by The Miele(밀레 후원,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상)
-Chefs’ Choice Award, sponsored by Estrella Damm(에스트렐라 담 후원, ‘셰프 초이스’상)
-Art of Hospitality Award(최고 호스피탈리티 상)
-Sustainable Restaurant Award(지속가능한 레스토랑 상)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William Reed Business Media) 개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2002년 시작한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을 주관하는 윌리엄 리드 미디어 그룹이 발표하며 해당 그룹은 2013년 9월에 시작된 ‘라틴 아메리카 베스트 레스토랑 50’도 주관하고 있다. 윌리엄 리드 미디어 그룹은 행사 진행 및 투표 시스템과 리스트 등 전반 내용을 모두 관리한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개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은 아시아의 300명이 넘는 레스토랑 업계 전문가들이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미식 업계의 지표이자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며 전 세계 곳곳의 훌륭한 레스토랑들을 조명하는 리스트다. 리스트 관련 사전 체크 리스트 기준은 없으며 엄격한 투표 규칙을 통해 진행된다.

공식 후원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 개요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 산펠레그리노 과일 탄산음료는 1899년에 설립된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산펠레그리노(Sanpellegrino S.p.A)의 제품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즐기는 산펠레그리노 제품은 유쾌함과 건강, 웰빙을 표방하는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고 있다. 산펠레그리노는 이탈리아 주요 미네랄 워터 공급 업체로서,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수자원 보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산펠레그리노는 전 세계 맛집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의 2018년 공식 스파클링 워터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 산펠레그리노 및 아쿠아파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자세히 보기: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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