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 나무의 생일 맞아 반려나무 4.5% 특별 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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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2018-04-04 08:30
서울--(뉴스와이어)--나무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반려나무를 4.5% 특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나무는 고객이 나무를 입양하면 트리플래닛이 입양 수익금으로 숲이 필요한 곳에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상품이다. 입양 가족은 가정이나 사무실 책상에 귀여운 반려나무를 키우고, 트리플래닛은 커다란 숲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 입양을 통한 숲 조성 캠페인’은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4개월 만에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트리플래닛은 참여자의 이름으로 인천 수도권 매립지와 강원도 삼척 지역 등 미션이 있는 부지에 각각 ‘미세먼지 방지 숲’, ‘산불 피해 복구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 입양 키트는 나무뿐만 아니라, 출생 번호, 양육 캘린더, 양육 가이드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실제 반려견, 반려묘를 입양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5000만 국민이 자신의 반려나무를 한 그루씩 입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최근 미세먼지, 산불 등으로 인해 피해가 많은 만큼 더 많은 나무를 심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의 생일인 식목일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행사하는 반려나무는 트리플래닛 반려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반려나무를 입양한 고객들에게 28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90개 숲에 77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만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B corp 인증 기업이다.

반려나무 입양 홈페이지: http://www.mytreepla.net

웹사이트: http://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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