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김지하 영남대 석좌교수의 두 번째 특강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남대 인문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의 제목은 ‘‘밥’에 관한 생각‘.

지난달 13일 영남대 학생들과의 첫 만남에서 ‘‘엇’에 관한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독특한 생각세계를 펼쳐 보인 김 교수는 이번에는 ‘밥’이라는 아주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영남대 석좌교수를 마지막 이력으로 하고 싶다”는 그가 이번 학기 중 계획하고 있는 것은 ’생명과 평화‘의 연속강의.

‘엇박’의 미학을 통해 부조화 속의 조화를 발견해냈던 첫 강의에서처럼 ’보수와 진보‘ ’동학과 서학‘ ’음과 양‘ ’인문학과 과학‘ 등 이중성의 담론들이 상호 교감하는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이 이번 학기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첫 강의 시간, 인문관강당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민족문화, 새로운 동아시아 태평양문화, 새로운 지구-우주문화를 찾는 일이 신세대의 의무요 그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화두를 던진 김 교수가 오는 11일, 두 번째 강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자못 기대된다.

<김지하 영남대 석좌교수 특강 - ‘밥’에 대한 생각>

일 시 : 2005년 10월 11일 오후 2시
장 소 : 영남대 인문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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