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선정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다. 선정된 대학은 국가·기업·학생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에는 총 27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신청해 건국대와 강원대·숭실대·한림대·한양대에리카 등 5개 대학이 새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은 모두 25개다. 2015년 8개 대학, 2016년 6개 대학, 2017년 6개 대학, 2018년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소프트웨어 기반 창의·융합 교육 및 창업 연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개편 및 확대, 별도 소프트웨어 융합 단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공자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2021년까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교원 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 단과대학별 특성을 고려해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및 소프트웨어 융합·연계 전공을 의무화하고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융합·핵심 소프트웨어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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