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섬 ‘마파도’ 를 아시나요?
<말죽거리 잔혹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차세대 스크린 유망주로 떠오른 이정진과 <범죄의 재구성><달마야 서울가자> 등으로 배우로서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문식을 한 화면에서 만나게 됐다. 코믹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호흡을 보여줄 이들의 신작은, 바로 지난 7월 말 크랭크인을 해 현재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한창 촬영 중인 영화 <마파도>. (제작/코리아엔터테인먼트, 제공/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화제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던 단편 <사월의 끝>으로 데뷔해 <태양은 없다><죽이는 이야기><행복한 장의사>를 거쳐, 이 영화로 장편 데뷔를 하는 추창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160억을 들고 잠적한 한 여자를 찾아 모범 건달 재철(이정진)과 비리 형사 충수(이문식)는 지도에도 없는 수상한 섬 ‘마파도’로 낚시꾼으로 위장, 잠복해 들어간다. 섬 전체인구 5명, 구성성비 여자 100%, 공동생산, 공동분배, 공동사역, 공동소유로 살아가는 이상한 섬 마파도. 그곳에서 뜻밖의 강적을 만났으니, 바로 20년간 남자구경 못해본 엽기적인 다섯 할매들! 재철과 충수는 과연, 순박한 표정으로 은근슬쩍 노동을 강요하는 다섯 할매들의 가공할내공(?)에 맞서서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마파도>에서 중요한 한 축은 두 남자 배우에 맞서, 비장의 웃음 핵폭탄이 되어줄 다섯 명의 ‘엽기 할매’ 캐릭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여운계, 김수미, 김을동, 김형자와 연극배우 길해연이 맡았다. 이들 다섯의 엽기적인 무대뽀 정신에 맞서 나름대로의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이정진, 이문식이지만 실제로도 대선배들 앞에선 그저 고양이 앞에 쥐 마냥 찍소리 한번 못한다고 엄살이다.
<마파도>는 지난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제작해 48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제작사 코리아 엔터테인먼트와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맹부삼천지교>이후, 다시 의기 투합하여 공동 제작하는 세번째 영화다. 제작사는 막 나가는 코미디가 아닌, 살냄새 나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수상한 섬 마파도에서 엽기 다섯 할매에게 빡세게 당하는(?) 두 건달의 무임금 노동사역기영화 <마파도>는 현재 30% 촬영 진행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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