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화백 월~금요일 매일 만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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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2005-10-07 17:21
서울--(뉴스와이어)--40년 가까이 만화가로 일해 온 김인 화백이 뉴스와이어 신디케이트를 통해 월~금요일까지 매일 시사만평을 제공한다.

김 화백은 풍부한 경력과 식견을 토대로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재미있는 시사만평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품의 특징은 캐리커처를 중심으로 한 신랄한 비평과 위트이다.

김 화백의 작품은 10월10일부터 매일 월~금요일 발표되며, 작품 당 4만원 월70만원에 컬러와 흑백(인쇄용) 두 개의 버전으로 언론매체에 제공된다.

시사만화가 김인 화백은 1953년 경북에서 태어났다. 1972년 김기백 선생 문하생으로 아동만화계에 입문하여 아동만화 및 스토리 작가로 활약하다가 1989년 전국적인 일간종합지 창간 붐으로 울산경상일보에 시사만화가로 입사, 시사만평 및 네칸 시사만화를 10여 년간 담당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경남제일신문. 울산일보 등에 시사만평과 네칸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울산여성신문 등 주간지 및 브레이크뉴스 등 인터넷신문을 통하여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언론계 경력 20여년의 중견 시사만화가다. 저서로는 시사만화 모음집 '처용선생'이 있으며 지금은 인터넷 학생일간지 울산학생신문.com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김 화백이 언론사와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뉴스와이어를 통하여 여러분을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언론매체의 시사만평은 그날그날의 톱뉴스와 핫이슈를 기초로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본 기사를 상세히 읽지 않아도, 또는 꼭 그 기사를 매체에 기사화 하지 않아도 독자들은 사건의 내용을 단 한 컷의 만평으로 파악 할 수 있는 효과를 얻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인터넷 또는 지면을 통해 언론을 꾸려가고 계시지만 사실 여러 가지 여건 상 중앙 거대언론사처럼 큰 사건을 직접 취재 할 수 없거나 따로 화백을 채용하여 만평이나 만화를 게재하기 힘든 분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이제는 '저작권 보호'를 엄격히 법으로 정하고 있어서 작은 언론사의 애로는 특히 날이 갈수록 더 큽니다.

이에 저희는 매일 (월~금) 만평을 제공하여 각 언론사에서 고정 만평코너를 운영하는데 조금도 지장이 없도록 약속드립니다. 또한 유료 제공되는 저희 만평의 타이틀은 각 이용매체 편집방향에 맞게 수정 하여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만평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용 컬러판'과 '인쇄용 흑백'을 동시에 올립니다.

이제 언론도 문자매체에서 영상매체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같은 외국의 일부 인쇄매체 언론은 심지어 만평을 1면 탑 기사에 고정 배치하여 애독자들의 크나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언론의 꽃 '만평'을 많이 이용하시어 애독자들의 사랑을 더욱 더 받는 언론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2005년 시사만화가 김 인

문의 코리아뉴스와이어 신동호 이사 02-73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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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는 기업이 언론에 보도자료를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으로, 2004년에 출범했다. 뉴스와이어는 국내 7,000개 미디어, 34,000명의 언론인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망을 구축했다. 기업이 보도자료를 등록하면 뉴스와이어는 담당 분야 기자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뉴스를 모니터링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뉴스와이어는 비즈니스와이어와 제휴해 162개 국가, 100,000개 미디어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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