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광어, 우럭 등 해산어와 뱀장어는 말라카이트 그린과 무관”
참석자들은 “말라카이트 그린은 고도의 전문지식을 습득, 소유한 자가 아니면 함부로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이 아니므로 일반 양어가들은 말라카이트 그린의 존재 자체도 대부분 모르고 있으며, 바닷물의 경우 민물과 달리 물곰팡이 등 수생균 발생이 어렵고, 정체된 물과 달라 효과도 없다는 것”이 생산자들의 의견이며 “뱀장어의 경우는 이미 관계기관으로부터 정밀검사를 받아 이상없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이 같은 의견을 강력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생선회에 대한 일반지식이 약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해산어에 대해서도 소비를 기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선회 소비촉진행사와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뒤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회의결과를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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