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모픽 컴퓨팅 선구 기업 GrAI 매터 랩, 독립 기기 장착 가능 AI 구현 위해 1500만달러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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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 Matter Labs
2018-04-13 17:20
파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초저전력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 분야의 선구 기업인 GrAI 매터 랩(GrAI Matter Labs)이 1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완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인간 두뇌의 생물학적 작동 방식에 착안한 GrAI 매터 랩의 기술은 기계학습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AI)을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기기에 장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가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서 작동될 수 있다. 투자자 컨소시엄은 아이바이오넥스트(iBionext)가 주도하며 여기에는 360 캐피털 파트너스(360 Capital Partners)와 3T 파이낸스(3T Finance)도 포함되어 있다.

컴퓨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GrAI 매터 랩의 기술은 지난 20년에 걸쳐 파리의 비전 인스티튜트(UPMC)에서 진행해온 인간 두뇌에 초점을 맞춘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인간 생물학에 착안한 회사의 독특한 뉴로모픽 컴퓨팅 패러다임은 기존 폰 노이만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서 훨씬 낮은 전력 소비량으로도 대규모의 병렬 컴퓨팅과 완전 프로그램이 가능한 센서 애널리틱스, 기계 학습이 가능하다.

GrAI 매터 랩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과학책임자인 리야드 베노스만(Ryad Benosman)은 “우리 회사의 뉴로모픽 컴퓨팅 접근법과 기계학습은 DARPA 자금 지원 하에 진행되어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제품 제작 프로젝트에서 놀라운 결과를 낸 바 있다. 이 시제품은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이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이 없이도 기기 내에서 자체적으로 AI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모든 기기 내에 장착 가능한 AI 기능

GrAI 매터 랩의 프로그램 가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IoT 기기 전반에 걸쳐 AI와 기계학습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프로세서는 자율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가동시키며 이를 통해 자동차, 로봇, 드론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최고의 성능과 최소의 전력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개발 분야로는 인텔리전트 인지 어시스턴트로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크기에 최소한의 전력 소비량으로도 스마트홈, 스마트폰, 건강 검진용 웨어러블 AI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아이바이오넥스트의 버나드 길리(Bernard Gilly) 회장은 “GrAI 매터 랩은 실리콘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하여 생물학과 인간 두뇌의 학습 방식에 근거한 기계학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는 GrAI 매터 랩의 연구 방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AI가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미래를 창조하는데 있어 회사가 파괴적인 발명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GrAI 매터 랩의 CEO 잉골프 헬드(Ingolf Held)는 “우리 회사가 개발 중인 저전력 뉴로모픽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모든 기기에 AI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우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용자 모델과 스마트 컴퓨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시리즈 A 펀딩은 아인트호벤과 파리에 소재한 엔지니어링 팀을 더욱 확대하고 기술 개발에서 시장 개발 과정으로 보다 신속하게 이행하는데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rAI 매터 랩(GrAI Matter Labs) 개요

GrAI 매터 랩(또는 GML)은 2016년 브레이니악(Brainiac)이라는 사명으로 파리 아이바이오넥스트의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탄생했다. 당시 설립자들은 뉴로모픽 컴퓨팅, 실리콘 디자인, 벤처 창업 등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리야드 베노스만, 버나드 길리, 지아코모 인디베리(Giacomo Indiveri), 하비에르 라고르스(Xavier Lagorce), 시오-호이 렝(Sio-Hoi Leng), 베르나브 리나르-바랑코(Bernabe Linares-Barranco), 아툴 신하(Atul Sinha) 등이었다.

GML은 파리,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실리콘밸리(미국) 등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회사는 모험기업가와 베테랑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아이바이오넥스트, 360 캐피털 파트너스, 3T 파이낸스 등 주요 투자자들에 의해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graimatterlabs.ai 참조.

아이바이오넥스트(iBionext) 개요

아이바이오넥스트는 2015년 9월 설립됐으며 의료부문 신생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2012년에 버나드 길리가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의료기술과 관련 산업 응용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벤처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이들 벤처들은 모두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통로(Passage de l’Innovation)’라는 이름의 인큐베이션 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2012년 이래로 아이바이오넥스트 생태계 내에서 성공적으로 성장을 거둔 기업은 8개에 달한다. 이들은 픽시엄 비전(Pixium Vision, Euronext: PIX), 젠사이트 바이올로직(GenSight Biologics, Euronext: SIGHT), 게코 바이오메디컬(Gecko Biomedical), 프로페시(Prophesee, 전 회사명 크로노캠 Chronocam), 크로노라이프(ChronoLife), 브레인에버(BrainEver), 틸락 헬스케어(Tilak Healthcare), GrAI 매터 랩(전 회사명 브레이니악) 등이다. 아이바이오넥스트와 방계회사들은 지금까지 총 3억6000만유로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이 가운데 9000만유로는 아이바이오넥스트 성장펀드를 통해 조달). 전세계에 걸쳐 7건의 임상실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풍부한 업계 경험을 갖춘 190명의 전문가들이 이들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아이바이오넥스트 성장펀드는 아이바이오넥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신생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2016년에 조성됐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ibionext.com/ 참조.

트위터: @iBionext

360 캐피털 파트너스(360 Capital Partners) 개요

360 캐피털 파트너스는 유럽 전역에 걸쳐 파괴적인 하이테크·디지털 이노베이션 분야에 투자를 하는 초기 벤처캐피털 전문회사이다. 회사는 지난 20년에 걸쳐 세계를 뒤바꾸려는 야심을 가진 능력 있는 기술벤처 기업가들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 의해 경영되고 있는 360 캐피털은 파리와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50여 개국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두고 3억유로가 넘는 관리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412005426/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raimatterlab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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