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전자전’ 개막

2005-10-10 11: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윤종용, www.gokea.org)가 주관하는 『2005 한국전자전(KES)』이 ″Advance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라는 주제하에 IT강국 디지털코리아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10월 11일, 이해찬 국무총리, 손학규 경기지사, 조환익 산자부 차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KINT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KES 2005』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IT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18개국 550여 업체가 참가하여 멀티미디어관, 정보통신관, 산업용기기관, 전자부품관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전시공간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IT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KES 2005』특징으로는
첫째, 금년에 새로 건립된 전시장(KINTEX)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면적을 32,157㎡(약 1만평)으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18개국의 글로벌 IT기업을 포함한 총 550여 업체의 참가로 전시내용이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우리나라 최고의 IT전문 전시회』이다.

둘째, 이번 전자전은 『신성장동력산업기술시연관』, 『신개발우수전자부품특별전시관』, 『친환경홍보관』,『전자제품 PL홍보관』등 특별 전시관이 마련되어 전자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와 기술을 경험하는 『디지털기술 체험 전시회』이다.

셋째, 해외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화상(華商)초청 무역상담회, 중국 및 대만 바이어 초청 이동통신부품무역상담회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수출상담 및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넷째, 200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의 Edward Prescott교수,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등 국내외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디지털혁명과 세계경제, DMB, Ubiquitous, OLED 등 첨단 분야에 대한 국제 세미나와 주요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는 전시회』이다.

이번 『KES 2005』에 출품되는 주요 품목에는

첫째, 『세계 IT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 디지털 제품』으로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 하드 디스크 일체형 PDP TV, 82인치 LCD TV, 프리미엄 무선 홈씨어터 등이 있고

둘째, 『미래형 디지털 세상을 실현하는 첨단 IT제품』에는 고성능 DMB 노트북 PC, 고기능 위성 DMB폰,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세계최대 17인치 OLED 등이 있으며

셋째, 『IT신기술 개발의 주역인 중소·벤처기업 제품』으로는 PDP TV, LCD TV, 홈네트워크시스템, 차량용 영상 블랙박스, LED구동 모듈 등과

넷째, 또한 『고부가가치 신개발 우수 전자부품』으로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고전압-박형 전도성고분자 커패시터, 블루투스 모듈 등을 선보임으로써 날로 발전해 가는 첨단 디지털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첨단 디지털 전자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 줄 『2005한국전자전』은 『산업자원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 『KOTRA』, 『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자전으로서 21세기 전자산업 선도국, IT 코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이번 『KES 2005』는 수출증대와 내수시장을 활성화는 계기가 되고, 미래 IT산업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습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 붙혔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참관객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전시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일반 관람객에게는 LCD-TV, 캠코더, 노트북 PC, 디카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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