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내비 박상섭 대표, 북한결식아동돕기 쌀 보내기 행사 실시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통일 다이어트 시작하자’ 제안
동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살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이 감량 체중만큼 기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다이어트 내비 홈페이지에 들어가 등록 신청을 하고, ‘체중123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 진행, 생활습관을 바꿔 자신의 체중을 감량하면 된다. 그리고 감량된 체중을 홈페이지에 기록을 남기면 이 회사에서 감량한 체중만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북한 결식아동 돕기 기금으로 기부를 하게 된다.
박 대표는 “쌀 보내기 행사를 통해서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고, 굶주리고 있는 북한 어린이를 돕는 또 하나의 행복도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어트 내비는 그동안 ‘비만제로 대한민국 살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면서 살도 빼고 결식아동도 돕자는 슬로건으로 1kg당 1000원을 적립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기부를 해왔다.
이 행사에는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전지방법원, 대전서구청, 동구청, 대덕구보건소, CMB대전방송, 중문교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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