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로 인정받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글은 한국의 매력에 빠진 세계 각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입니다.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을 정도로 ‘한류 열풍의 고갱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한글이 오히려 우리의 젊은이들로부터는 홀대받고 있습니다.
국적불명의 외국어, 조어남발, 비속어, 은어의 범람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데다최근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이뤄지는 한글 훼손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인터넷 언어폭력과 한글 오남용 정화비용으로 연간 2900여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는 ‘559주년 한글날’을 맞은 우리 말과 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글날은 ‘우리 말글 사랑을 실천하는 날’이어야 합니다.
우리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 세계사적 가치를 자각하고한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정치권은 막말과 잘못된 표현으로 한글을 훼손하고 국민감정을 어지럽히지는 않았는지깊이 자성하고, 깨끗한 말과 글의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559주년 한글날을 맞아,우리 문화의 가장 위대한 유산인 한글이 국민들 속에서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인받고 민족의 미래를 든든히 받치는 민족정신의 근간으로 온전히 계승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5년 10월 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병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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