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실리콘밸리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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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6701
2018-04-27 10:45
도쿄/쿠퍼티노,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Tokyo: 6701)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전세계에 공급하는 스타트업 회사인 닷데이터(dotData, Inc.)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 쿠퍼티노에 설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닷데이터는 AI 기술의 중요한 일부분인 예측분석 자동화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자 닷데이터 공동설립자들 중 한 명인 후지마키 료헤이(Ryohei Fujimaki) 박사를 CEO로 임명할 예정이다.

닷데이터는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제품과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다른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하에 외부 자본을 끌어들여 제품개발과 상업화 과정을 앞당길 방침이다.

한편 NEC는 일본 전역에 걸쳐 이 소프트웨어 판매를 위한 독점 판권을 닷데이터로부터 확보하고 2018 회계연도 상반기 전까지 동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NEC의 후지카와 오사무(Osamu Fujikawa) 수석부사장은 “우리 NEC는 지금 올해1월에 발표한 ‘2020 중기 경영계획’에 따라 ‘실행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신사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기술의 상업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닷데이터의 설립은 그러한 역량 강화 움직임의 첫 단계이며 핵심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인물이 새로운 회사의 설립자가 되고 회사 기술의 상업화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NEC의 독특한 틈새전략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며 “향후 NEC는 회사의 신사업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계속해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주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이 가장 잘 발달된 지역으로서 시장이 계속 확대되어 나감에 따라 데이터 과학자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업무 과적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문제는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기존 데이터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 때문에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지마키 박사는 “닷데이터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처리에서 피처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정보 생산 및 가공 등에 이르기까지 분석 전 과정을 자동화, 단순화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누구든지 데이터 사이언스 사전 지식이 없이도 첨단 데이터 분석을 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더해 AI는 데이터 과학자들조차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미지의 지식을 드러내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우리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분석에서 얻은 통찰력을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고수익 투자로 이어지게 해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42500693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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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재스퍼(Joseph J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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