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건설인이 평화의 밀알이 되길 희망”
특히 남북 두 정상이 회담에서 남북 간 철도를 잇자는 얘기를 주고받은 것은 우리 건설업계로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라며 건설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남북경협, 나아가 통일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남한의 고속성장계기가 경부고속도로, 각종 댐, 산업단지 건설이었던 점을 상기할 때 낙후된 북한지역의 인프라 확충이 통일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건설협회는 건설업계, 연구기관, 공기업, 학계, 학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통일포럼’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5월 8일 개최하여 통일 한국의 국토를 재건할 ‘한반도 개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서 건설업계는 남북한을 잇는 철도 및 도로, 항만 등 교통시설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발전시설 확충, 도시개발, 관광단지 개발, 경제특구 조성 등 실질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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