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여성병원, 난소낭종 자연 소멸하지 않을 경우 가장 안전한 치료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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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2018-05-01 17:30
서울--(뉴스와이어)--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난소낭종의 원인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잘못된 식습관, 심한 스트레스, 호르몬과의 관련성 등이 있다고 밝혔다. 발견된 난소낭종의 치료는 증상, 나이, 낭종의 종류 등에 따라 결정된다.

기능적(생리적) 난소 낭종의 경우는 생리 전후, 배란 전후에 따라 사이즈 변화가 있기 때문에 1개월~2개월 혹은 수개월 지켜보면서 크기의 변화를 체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켜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규칙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단순 낭종임에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커지거나 하복부 통증, 출혈 등의 불편감이 나타나는 경우 난소낭종의 합병증인 출혈 및 꼬임 때문이므로 수술적인 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난소낭종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이 생겼을 때는 아주 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만약 바로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복막염을 일으켜 발열과 구토 전신 무력감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 회복 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적(생리적) 난소낭종과 수술이 필요한 난소낭종과의 감별에는 어려움이 많다.

혈액검사(종양 표지검사)와 초음파 영상을 비교하여 악성 종양 여부를 먼저 구별하고 양성으로 생각되는 경우는 낭종의 위치, 크기, 종류,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데 최종적인 진단은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된다. 수술 방법은 대부분 개복수술이 아닌 복강경을 통한 수술이며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추가적인 검사 CT, MRI, 위장관 내시경 등의 검사를 시행한 후 수술을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박연이 원장(강동미즈여성병원 대표원장)은 “난소낭종 예방을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와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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