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동통신사업자들, GSMA 규격의 RCS 서비스 출시

KDDI 코퍼레이션·NTT 도코모·소프트뱅크 등 주요 이동통신사업자, 일본 전역에 RCS 메시징 도입; 많은 기업들의 출시로 RCS 세계적 추진력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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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8-05-10 13:35
LONDON--(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GSMA가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 KDDI 코퍼레이션(KDDI Corporation), NTT 도코모(NTT DOCOMO, INC.) 그리고 소프트뱅크(SoftBank Corp.)가 GSMA 규격을 기반으로 한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플러스 메시지(+ message)’라고 하는 이 서비스는 SMS(단문메시지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오늘부터 고객들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채팅, 그룹 채팅, 비디오, GIFs, 파일 및 위치 공유 등 강화된 메시징 사양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 3개사는 모두 향후 GSMA의 범용 프로파일(Universal Profile) 규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는 “이는 일본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이 강화된 메시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는 바람직한 소식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지속적으로 RCS 서비스 채택을 늘린다는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RCS는 점점 더 많은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출시하고 각자의 네트워크를 서로 연결시키는 한편, 많은 브랜드들이 RCS 비즈니스 메시징(RCS Business Messaging)을 시험함에 따라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에 대비하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이런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지 않아 일본의 3대 이통통신사업자 모두 RSC 비즈니스 메시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RCS 비즈니스 메시징은 고객들로 하여금 하나의 메시징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브랜드들과 직접 맞물릴 수 있게 해주어 사용자들은 여러 가지 앱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도 식당이나 기차표를 예약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고객 체험을 개선하는 한편 더욱 흥미롭게 직접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이미 이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에 따르면 RCS 비즈니스 메시징 시장 규모는 2021년이 되면 74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CS 채택 가속화

50개가 넘는 네트워크가 출시되고 네트워크 상호접속이 이루어는 등 전 세계적으로 RCS 채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초 GSMA는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 텔리아 컴퍼니(Telia Company) 그리고 보다폰 그룹(Vodafone Group)이 유럽 시장에서 각자의 네트워크를 서로 연결시키는 한편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 로저스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 및 스프린트(Sprint)가 미주 지역에서 서로 연결되었다고 발표했다. GSMA 인텔리전스는 현재 매월 RCS 상시 이용자 수가 1억6500만 명에 이르는데 2018년 4분기에는 3억5000만 명으로 두 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GSMA는 고객 체험, 규격, 수익, 프라이버시, 보안과 신뢰 및 상호접속 등 중요한 주제들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업자, 마케팅 기업, 메시징 통합사업자 및 여러 브랜드들을 한데 모은 GSMA RCS 비즈니스 메시징 연구소(Business Messaging Labs)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RCS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gsma.com/futurenetworks 참조.

첨단 메시징을 위한 GSMA 범용 프로파일

GSMA의 범용 프로파일(UP: Universal Profile)은 전 세계 70개가 넘는 이동통신사업자, 판매회사 및 OS 공급업체가 뒷받침하고 있으며 네트워크와 기기 전반에 걸쳐 공개적이고 일관성 있는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호운용성을 단순화시키고 있고 OEM 업체와 OS 공급업체들이 어느 정도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소비자들에게는 기기나 네트워크에 상관 없이 훨씬 풍부하고 한층 더 일관성 있는 메시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UP 2.0은 A2P(Application-to-Person) RCS 비즈니스 메시징과 RCS로 구현되는 챗봇을 가능케 함은 물론 추가적인 메시징 표현 사양을 갖추고 있다. RCS 범용 프로파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gsma.com/futurenetworks/ip-services/universal-profile/ 참조.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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