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KOBA 2018에서 UHD/HDR 모니터 7종 공개

넥스토디아이 인수 후 첫 공동 전시로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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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코스닥 121800
2018-05-10 16:01
서울--(뉴스와이어)--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 티브이로직(TVLogic)이 5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8)에 참가해 4K/UHD 모니터 4종 및 QC Grade 모니터 2종, Full HD 해상도의 5.5인치 OLED 뷰파인더 모니터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2000 니트(nit)의 피크 휘도와 100만:1의 명암비를 갖춘 4K HDR 모니터 LUM-310R을 선보여 미국 NAB 전시회에서 ‘Post Picks Awards- standout’을 수상하는 등 2018년까지 3년 연속 Post Picks Awards를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티브이로직은 올해 추가로 Native 4K 해상도(4096 × 2160)를 지원하는 31인치급 모니터 2종 및 UHD 해상도(3840 x 2160)를 지원하는 43인치급 모니터 1종, 55인치 UHD OLED 모니터를 새로이 선보이면서 다양한 사이즈 및 기능을 갖춘 4K/UHD 풀 라인업을 갖췄다.

12G-SDI 및 HDMI 2.0을 지원하는 31.1인치 True 4K 모니터인 LUM-313G와 LUM-318G는 Native 4K 해상도(4096 × 2160)를 지원하고 DCI-P3를포함하는 넓은 색 영역 및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최대 휘도는 각각 350니트와 850니트이다. 또한 4개의 BNC(2 × 12G-SDI + 2 × 3G-SDI) 및 HDMI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싱글 링크 12G-SDI, 쿼드 3G-SDI 및 HDMI 2.0을 통해 최대 4K/60p의 다양한 비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Waveform/ Vectorscope와 같은 다양한 전문 기능을 제공하며 PQ, HLG, SLog3 등 다양한 HDR 커브를 지원하여 HDR 에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해 준다.

43인치 UHD 모니터 LUM-430M은 3840 x 2160 해상도의 10비트 패널을 채용하였으며 1000:1의 명암비, 178°의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HDMI 2.0 입력과 12G-SDI 입/출력, 3G-SDI Quad 입력을 지원하며, 1:1 Pixel Mapping, Audio Level Meter, Marker, Time Code Display, IR Remote Control 같은 다양한 전문가용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슬림 베젤을 적용한 날렵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55인치 UHD 해상도(3840 × 2160)의 OLED 패널을 채용한 LEM-550R은 14만:1의 높은 명암비와 750nit의 피크 휘도를 통해 고품위 HDR 영상을 재현해 준다. LEM-550R 역시 PQ와 HLG 등의 다양한 HDR 표준을 지원하고 Rec.709, DCI-P3, Rec.2020 등 다양한 표준 색역을 지원한다. 또한 12G/6G/3G-SDI 및 HDMI 2.0 입력을 지원하며 SDI CH1/ 2 선택 출력(loop-through)을 지원하여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 및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티브이로직은 이외에도 5.5인치 Full HD 해상도의 OLED 패널을 장착한 VFM-055A를 선보인다. VFM-055A는 카메라용 뷰파인더 모니터로 깊은 블랙과 17,000:1의 높은 명암비, 넓은 색재현 범위를 통해 기존의 LCD 모니터들과 차별화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SD/HD/3G-SDI, HDMI 등 다양한 입력신호를 지원하며 다양한 Camera Log 지원, HDMI~SDI 변환 출력, Waveform/ Vectorscope, Focus Assist, Marker, Audio Level Meter 등 프로를 위한 완벽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릴 필터 및 소니 배터리 브라켓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어 편리성을 극대화하였으며, 6종의 배터리 브라켓과 모니터 후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옵션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촬영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LVM-171S(16.5인치)와 LVM-241S(24인치)는 QC-Grade의 모니터로 Full 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채용하여 DCI-P3 표준을 98% 이상 만족하는 넓은 색역과 10억여 컬러(10비트), 178°의 광시야각으로 월등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SD/HD/3G-SGI, HDMI, Analog 등 다양한 입력신호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해상도의 PBP(Picture by Picture), USB를 통한 3D LUT 업로드, Waveform/Vectorscope, Closed Caption(OP42/47, CC-608/708, CC-KOR), Audio Level Meter 등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제어 프로그램인 옵져버(Observer)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오토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편리성이 극대화되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올해 한 가족이 된 넥스토디아이의 휴대형 백업 저장장치, 미국 컬러리메트리리서치의 측색기 제품 CR 시리즈, 그리고 일본 WoWoW Entertainment (WEI)의 IS-mini 시리즈와 WonderLook Pro S/W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비덴트가 전격 인수한 넥스토디아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엑스카피(X-Copy) 및 멀티카피(Multi-Copy) 기술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성능의 백업장치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넥스토 시리즈는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백업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 촬영 현장에서 녹화된 영상의 복사본을 빠르고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NVS2801-Plus의 경우 최대 백업속도가 400MB/s로 128GB 용량의 촬영분을 5분이내에 백업하여 2개의 백업본을 만들 수 있고 제품에 탑재된 2.4인치 LCD 화면 및 오디오를 통해 2K/ 4K로 촬영한 영상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촬영현장에서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WEI의 3D LUT 컨버터 박스인 IS-miniX와 WonderLook Pro S/W 이외에도 공동 개발하고 있는 IS-Ultra 4K의 Prototype도 시연할 예정이다. IS-Ultra 4K는 12G-SDI와 HDMI 2.0을 지원하는 컬러 컨트롤 박스로 SDH ↔ HDR 변환이나 다양한 컬러 표준간의 변환을 지원하며, WEI의 WonderLook Pro S/W와 연동하면 ACES 등 매우 강력하고 다양한 색 관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비덴트의 김재욱 대표는 “티브이로직은 HD와 UHD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세계 시장에서 2위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더욱 뛰어난 화질과 기능의 필드용 모니터와 UHD/HDR 모니터들을 선보여 방송용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고 다양한 방송장비 제품 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방송장비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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