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전세계 6,000만 화교권 경제인들의 "경제 올림픽"으로 전세계 화교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임인 제8차 세계 화상대회에 참가하여 도내 지역에 화교자본 투자유치, 수출확대, 관광산업진흥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범 국가적 행사로 추진되는 제8차 화상대회는 전세계 화교 3,000여명이 참석하는 초대형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화교들은 동남아 경제중 70%를 장악하고 있으면서 약 3조 달러(약 3000조원)의 유동자산을 화상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투자할 정도로 글로벌 무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화상대회는 리콴유(李光耀) 전 싱기포르 총리의 주장으로 지난 91년부터 2년마다 열려온 세계 화상들의 친목 모임으로 그동안 싱기포르, 홍콩,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열렸으며 이번 서울대회는 8회째로 10월 9일 ~12일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세계화상대회 기간중인 10월 11일 화상 700여명을 초대하여 오전에는 삼성전자, 통일 전망대, 대장금 테마파크 등 경기도내 주요 관광지 및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오후에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환영오찬을 겸해 경기도지사가 직접 화상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투자환경 및 지원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도 산업·관광 투어 및 투자설명회에는 중국 전국공상업연합회황멍푸(黃孟復) 주석, 중국 롄상그룹 류촨즈(劉傳志) 회장, 쳔샹린(陳祥麟) 상해자동차그룹 이사장 등 700여명의 거상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 화상들은 투자환경 설명회에 이어 국내외 IT분야 600여개사가 참여하는 한국전자전(KES)에도 참여하여 도내 기업인과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도 갖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화상대회와 전시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이들의 관광수입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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