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종갑)과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소(소장 이선규)가 공동으로 10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과학기술자가 알아야 할 효율적 특허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자,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연구개발분야 특허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배경은 최근 특허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지만 국가R&D의 메카인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성과가 부진하여 R&D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는 것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이를 지원할 ‘국가연구개발 분야 지재권 가이드라인’과 ‘지재권 상담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연구과제 선정시 특허동향 및 선행특허 존재 여부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고, 연구과제 기획단계부터 특허가능성까지 고려하는 등 특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퀄컴사가 제조수입보다 로열티수입을 더 많이 거두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로 특허의 부가가치창출력, 타기업에 대한 영향력 등 특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이 전체 R&D자금의 25%, 박사급 인력의 85%를 보유하고 있지만, 특허출원성과는 전체출원 중 3.4%로 극히 부진한 실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연구자가 지재권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고 지재권 관리·활용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여 권리화에 실패하거나 중복투자로 귀결되는 등 연구성과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특허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R&D 성과를 강한 특허로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핵심 솔루션에 대해 연구자 및 지재권 전담자가 각 분야 전문가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국가R&D에서의 지재권 관리 및 활용을 체계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제안서 작성시 특허정보활용 및 연구노트 작성(윤권순 지식재산연구센터 수석연구원), 명세서 작성기법 및 특허대리인과의 의사소통(이은경 법무법인 태평양 변리사), 대학기술의 관리 및 마케팅 전략(김승군 지식재산센터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특허관리전략(이형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 국가 R&D 사업 기획·평가에서의 지재권 정보 활용(김인호 한국과학재단 실장) 등의 주제로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특허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금년 말 가이드북과 지재로 상담센터로 구현하여 국가R&D에 참여하는 연구자와 지재권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이드북과 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는 R&D 全 과정에 걸친 지재권 관리 및 활용방안 및 다양한 지재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가연구개발분야 지재권 관련 의문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해 온라인 상담 및 전화상담도 실시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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