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기업은행 전산센터 이전 프로젝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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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5-10-10 11:0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역대 금융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 이전 프로젝트인 ‘기업은행 전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100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모두 안전하고 완벽하게 기업은행 수지 전산센터로 이전시켰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10월 1일과 2일을 이용해 을지로의 전산센터를 수지로 이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계정계와 BC카드, 데이터 웨어하우징(Data Warehousing) 및 정보계 단위업무를 비롯한 기업은행의 스토리지 데이터를 이전시키는 전례 없는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한국EMC는 지난 1사분기부터 센터 이전 구축방안 컨설팅에 착수하여 계정계와 정보계의 모든 데이터 이전 계획을 확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쳤으며, 7월부터는 수지 전산센터에 스토리지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9월부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백업 본을 마련하는 등 신중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한국EMC는 3시간 이내에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계정계와 BC카드의 데이터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복제 소프트웨어인 ‘EMC SRDF(Symmetrix Remote Data Facility)’와 ‘EMC SAN 카피’, ‘EMC 센테라 리플리스토어’를 통해 기업은행이 보유한 다양한 스토리지 플랫폼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이전하고, 업무 재개 시간도 예상보다 1시간 빠른 2시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정보계 단위업무의 스토리지 하드웨어가 을지로에서 수지로 직접 이동함에 따라 백업을 통한 안정성도 사전에 확보했으며, 복제 솔루션을 이용해 역시 예정된 48시간보다 단축된 시간 내에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업무를 재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기업은행 프로젝트는 EMC의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컨설팅과 실제 구축 서비스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성공적인 금융권 전산센터 이전 성공사례다”라고 말하며, “기업은행 성공사례는 내년에 전산센터 이전을 앞둔 다수의 금융사들에게 명확한 업체선정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정보시스템부의 서재화 부장은 “기업은행 전산업무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한국EMC의 최적화된 솔루션과 컨설팅, 그리고 20여명의 전문 서비스 인력이 투입되어 모든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획한 시간보다 앞당겨 전산 업무를 개시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프로젝트 성과로 EMC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후속 프로젝트도 공조하여 양사가 금융 전산센터 인프라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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