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산학협력 신유통 히트상품개발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2018-06-07 14:23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연구학회가 ‘글로벌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전 연구회’와 산학협력 히트상품 프로젝트 발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옴니채널 확대와 핀테크 기술의 발달과 기존 오프라인(Off-line) 중심의 유통구조와 로컬(Local)유통이 글로벌 온라인(Global On Line)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보다 시작이 늦은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은 많은 유통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제는 집안 경쟁이 아닌 어느 나라가 먼저 글로벌 유통 경쟁력과 교두보의 선점확보 여부가 해외시장에서의 포지션이 구축될 것이다.

유통 공기업 대표와 국내 핵심유통기업 임직원들은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서 실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전략이 요구됨을 인식하고 토론형 프로젝트 발표(Debate project Case Study)를 실시하였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병하 기획부장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 경쟁력 확보는 유통공사와 국내 핵심 유통기업, ICT 선도 R&D기업 간의 협업에 의한 통합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며 “aT사이버거래소에서는 온라인 해외시장 선도 전략을 수립 실행하고 있으며 유관 기업·단체와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안동제비원 대표 최명희 명인은 “T커머스를 시작된 홈쇼핑 시장도 M커머스 홈쇼핑으로 고객의 접근성이 전환되고 있다”며 “해외 M커머스 홈쇼핑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글로벌 상품 콘텐츠 개발과 ICT 기반 R&D기업과의 제휴로 해외 온라인 유통 시장 대응과 선점을 위해 실전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학회 워크숍을 총괄 진행한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교수는 “실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유통기업과 글로벌 유통 경영 전략을 연구하는 학교가 산학 협력하여 더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연구학회 추진과 적극적인 관련 연구 논문의 정보 교류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학회 및 워크숍의 산학협력 유통상품 프로젝트형 연구발표에서 선정된 안동제비원 식품 등 우수 프로젝트 상품은 국내 유통마케팅학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학회장으로 선출된 국내 글로벌 유통 선도기업 서울트레이딩유통 서대자 대표이사는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 공기업 및 핵심유통기업과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학회 운영으로 글로벌 온라인 유통 시작을 선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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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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