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융허브 추진에 있어 금융전문인력 부족이 큰 걸림돌로 작요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국제경영개발원 IMD가 발표하는 국제경쟁력 보고서에 의하면,우리나라 금융인력 관련 지표의 경우 순위가 45위라고 밝혔음.

반면 중국이 39위, 홍콩이 11위, 싱가포르는 15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주요 경쟁국들에 비해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전체 금융인력에서 금융전문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영국 14.6%, 홍콩 43.8%, 싱가포르 51.3%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음.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 지, 국민경제자문회의 처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금융인력이 부족하고, 특히 전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최근 국민경제자문회가 최근 작성한 '금융전문인력 양성방안'에서도 금융인력 부족과 관련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2005년 현재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 약 1만9,300명 정도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는데, 향후 3년후에는 현재보다 약 5,000여명, 10년후에는 약 1여만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3년후 금융산업 전체의 금융전문인력 수요 대비 공급 부족 규모는 약 1,5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중 금융허브 달성을 위해 집중적 육성이 필요한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상품개발, 파생상품 등 전문분야의 공급부족 규모가 720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상황이 이렇지만 우리나라에서 금융전문인력의 공급망은 아직 취약한 것으로 본 위원은 파악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처장의 견해와 대책은?

이와같은 전문금융인력 부족현실은 실제 금융권의 심각한 인재스카우트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 문제로 인해 은행간 소송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실감할 수 있다고 보여짐.

신한은행은 7월17일 제일은행으로 옮겨간 직원 3명에 대해 '부정 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어겼다며 영업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고, LG카드도 신한카드로 옮겨간 직원에 대해 같은 이유로 소송을 냈음.

8월, 이랜드가 ING생명이 스카우트한 직원들을 상대로 같은 소송을 제기.

지난 2002년 푸르덴셜생명이 메트라이프생명을 상대로 설계사 스카우트와 교육교재를 불법복재했다며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금융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주지하다시피 전문인력의 양성이 중요함.

한국은행 발표자료에 의하면, 국내 금융부분의 인력구성중 일반 사무 및 관리, 창구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보조인력이 87%를 차지하는데 비해 전문인력 비중은 9%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이는 전문인력 비중이 50% 수준인 홍콩과 싱가포르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임.

본 위원이 검토한 결과로도 싱가포르는 홍콩을 따라잡기 위해 금융전문인력에 통력을 기울였고, 이제 그 빛을 발하고 있다고 보여짐.

정부도 내년부터 ‘금융전문대학원’이 출범시킬 게획인 것으로 알고 있음.

하지만 금융전문대학원이 출범한다해도 전문인력 공급은 장기간 소요될 것이고, 인원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임.

따라서 기존의 금융권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연수기관의 질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등의 민간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처장의 견해와 대책은?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정감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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