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즈니스 한자 검정 시험 YBM 商務漢檢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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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2005-10-10 14:16
서울--(뉴스와이어)--중국 및 동아시아 지역의 급성장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의사소통 수단으로써 한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제 단체들이 사원 채용 시 한자 실력을 반영할 것을 권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한자 문화권에 속한 국가와의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자 실력은 취업과 승진의 잣대로 21세기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반면 그 동안 한자 및 한문 교육을 소홀히 한 결과 우리말의 어휘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채 외래어를 남발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소양과 원활한 사무처리 능력을 갖추는데 있어 지장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한자에 대한 현실적 요구의 심화에 따라 개발된 한자 시험이 YBM 商務漢檢이다.

YBM 商務漢檢은 일상 생활 및 업무 환경에서의 한자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한자시험이며 취업 준비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한자 급수 시험과 달리 기업체에서 흔히 사용하는 업무 용어까지 범위에 넣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한자시험이 되도록 한 것과 간체자를 포함한 점이 차별화 되었다. 또한 YBM 商務漢檢은 단순히 한자의 音과 뜻을 읽고 적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장 및 문서 형식으로 출제한 것이 특징이다. (www.bizhanja.co.kr)

YBM 商務漢檢은 YBM/Si-sa가 주관하고 (재)국제교류진흥회 한국 TOEIC위원회가 시행하는 비즈니스 한자 검정 시험으로 오는 11월 20일 제 2회 정기시험이 시행되며 현재 접수 중에 있다. 지난 9월 제 1회 정기시험에서 985점으로 최고점을 받은 남경주 씨는 YBM 商務漢檢에 대해 “ 출제 형식이 다소 생소 했으나 비즈니스 한자 성격에 맞게 출제 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흥미 있게 출제 된 것 같다. 국어의 대부분이 한자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한자를 모르면 우리말 사용에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말로 한자를 정확히 익히는 것도 우리말 사랑의 일부분이라고 조언을 남겼다.

한자는 국어의 중요 요소로써 우리말을 보다 분명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이다. 뜻글자인 한자가 내포하고 있는 많은 의미와 메시지 등을 숙지하고 있다면 개인의 사고 능력 및 유창한 언어 구사력을 배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용 한자 능력 시험인 YBM 商務漢檢은 개인과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문의처:02-228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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