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안정적 기업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바이오토피아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향후 7년간 운용될 예정인 바이오토피아 펀드는 정부출자기관인 (주)한국벤처투자에서 50%를 출자하고, 충북도에서 30%, 기타 창업투자회사 등이 20%를 출자하며, 2005년에 50억, 2006년에 50억이 각각 조성된다.

충북도는 1차년도에 10억원, 2차년도에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동 펀드는 총액의 60% 이상을 충북도내 업체에 우선 투자하게 되며, 주요 투자분야는 바이오, 차세대반도체, 이동통신 등 BT와 IT산업분야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최근 3년이내 정부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성공한 기업,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을 상용화하려는 기업, 기술벤처기업, 신기술개발부품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펀드가 운영되는 7년의 존속기간 동안 최초 2년 이내 총출자금의 60%, 3년 이내 출자금의 100%를 투자하여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을 추진하고, 투자 후 평균회수기간을 4년으로 정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 risk를 최소화하면서 기업경영 컨설팅 등 투자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치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본 펀드조성과 관련하여 지자체의 직접 투자를 제한하고 있는 지방재정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도 출자금을 벤처기업육성지원기관인 재단법인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에 출연, 간접투자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의 주요 추진일정은 펀드 운영관리업무를 담당할 업무집행조합원 선정과 한국벤처투자회사의 투자참여, 1차년도분 펀드자금 출자와「바이오토피아 펀드」협약체결 조인식, 투자조합 등록 등이며 펀드가 결성되어 실질적으로 기업체에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2006년초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 정정순 경제통상국장은,"동 펀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조합원(창투사 등)의 선정과 한국벤처투자(주)에 출자제안서 제출을 통한 50% 지분의 출자 참여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하고,"반드시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본 펀드조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통한 지속적 성장과 제품의 품질향상 및 기업경쟁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T·IT 등 우리지역의 전략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벤처기업육성지원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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