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GXG 모바일 게이밍 포탈 서비스 통해 7종의 새로운 게임 선보여
이로써 게이머들은 바이브톤즈 시스템을 내장한 삼성전자의 SCH-G100 폰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기존의 PC나 콘솔 비디오 게임에서나 가능했던 촉각적인 감응을 모바일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바이브톤즈 시스템을 이용하여 게임을 할 경우, 볼링 볼이 핀을 맞출 때, 폭발물이 터졌을 때, 격투 게임에서 발차기를 했을 때, 혹은 자동차 경주 경기에서 차체가 흔들리는 등 느낌을 생생한 현장감으로 즐기는 것이다.
감응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게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AMF Xtreme Bowling - 신지소프트
· ID4(Independence Day) - 신지소프트
· Swerve Basketball - 신지소프트
· 신 원조맞고 2005 - 모바일 매니아
· 길티기어 (Guilty Gear) - 블루 모바일
· 보글보글 (Bubble Bubble) - 엠 드림
· 전차로 Go - 엠 드림
드림블루 모바일의 전민수 대리는 “한국 모바일 게임 산업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게이머들의 요구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SK텔레콤의 GXG 포탈 서비스 개시는 업계의 주목을 받을 만하다. 게이머들은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을 하는 동안 그 현실감을 더 해줄 이머젼의 촉각 기술을 생생히 갖게 된다. 이머젼이 제공하는 이러한 촉각 기술의 장점들은 향후 모바일 산업의 핵심 요소로 등장할 것” 라고 언급했다.
SK텔레콤 포탈사업본부 게임사업 팀의 박인성 대리는 “뛰어난 화질의 컬러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2D와 3D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는 G100 휴대폰은 다기능 버튼 및 뛰어난 스테레오 사운드를 기본으로 바이브톤즈 기술을 활용한 촉감까지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 SK텔레콤은 해당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들이 GXG 웹사이트를 통해 새롭고 획기적인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모바일 게임 업계의 새로운 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소프트의 이윤현 부장은 “G-100 폰의 기술은 획기적이다. 특히 우리 제품인 Independence Day를 즐기는 게이머들은 제트 엔진 재연소 장치의 파워를 비롯하여 여러 다른 촉각 효과들을 즐길 수 있다. 이 촉각 효과는 기존의 진동과는 전혀 달리 훨씬 더 다양하고 뛰어난 진동 종류와 제어 효과를 갖추고 있다. 크고 작은 진동을 매우 자연스럽게 구현할 뿐 아니라 급격한 변화 및 다양한 효과들을 매우 생동감 있게 제공하므로 게이머들을 더욱 흥미에 빠뜨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매니아의 김민태 기획팀장은 “다양한 바이브톤즈 효과를 적용한 ‘맞고’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은 이제 스크린 상에서의 역동적인 느낌을 본능적으로 보고 들을 뿐 아니라 행동까지 감지하는 등 미묘한 차이까지도 명확히 느낄 수 있데 되었다. 예를 들어, 바이브톤즈 시스템은 게임 도중 폭발 장면에서 매우 강력하고 섬세한 진동을 발산함으로써 게이머들이 아주 미묘한 진동의 차이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바이브톤즈 시스템이 갖는 특징들은 게임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바이브톤즈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바이브톤즈 모바일 플레이어 (VibeTonz Mobile Player)로 불리는 G100폰에 구현되는 기술과 바이브톤즈 스튜디오 SDK (VibeTonz Studio SDK)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 개발 세트, 그리고 사용자 그래픽 인터페이스 툴은 바이브톤즈 촉감 기능의 활용을 최적화 시킨다. SDK는 SK텔레콤의 3D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GIGA를 사용한 WIPI 개발자용 바이브톤즈 개발 솔루션 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도 지원한다.
엠드림의 구기원 대리는 “바이브톤즈 기술을 보유한 이머젼과의 작업 과정은 매우 단순했다. 단지 몇 시간 만에 설계하여 바이브톤즈 효과를 첨부함으로써 모든 촉각 기능을 구현하는 일이 가능했다” 면서 이 기술의 적용 편의성 및 효율성에 주목했다.
“이머젼은 지난 10 여 년 동안 콘솔 및 비디오 게임 업체들에게 촉각 기술을 제공해왔다. 현재 우리는 SK텔레콤 및 컨텐츠 자회사와 함께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기존의 모든 촉감 기능을 모바일 게임에서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이머젼의 부사장 겸 모빌리티 사업부 총괄 사업부장인 존 그런디 (John Grundy)가 말했다.
이머젼에 대해서
1993년에 설립된 (www.immersion.com)은 디지털 감응 기술과 제품의 개발, 사용자 등록권 라이선스 및 마케팅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머젼은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 보다 매력적이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시장을 창출하도록 이미 시각 및 청각 기능을 제공한 바 있는 자사의 제휴 업체들에게 촉각 기능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수익창출 및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머젼의 기술은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의료 기구, 휴대폰, 개인용 컴퓨팅 및 3차원 시뮬레이션 시장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머젼의 특허 포트폴리오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약 500 여 개 등록, 출원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immer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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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이머전(Immersion)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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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4일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