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시에 있는 13곳의 학교 밖 공간에서 다양한 배움 기회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학습과 성장·공동체를 경험하며 배움을 이어가는 징검다리 거점공간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네트워크 맺고 있는 13개의 대안적 배움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징검다리 거점공간’은 2018년 하반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징검다리 거점공간은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습과 성장,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 곳곳에 징검돌을 놓고 사는 곳 어디서든 필요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징검다리 거점공간은 2008년 다양한 학습 욕구를 보이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징검다리 학습 과정’을 개설하여 도시형대안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조례가 제정된 이후 위기청소년, 잠재적 학업중단청소년 등 지원 가능한 청소년들의 영역을 넓혔다. 이에 더욱 다양해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유연한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8년 현재 13곳의 징검다리거점공간이 서울 전역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징검다리거점공간 13개소는 △1318상상발전소(중랑구) △꿈꾸는다락방(은평구) △‘나도,꽃’(노원구) △도깨비(강북구) △몽담몽담(관악구) △바라지(양천구) △스쿨제프(도봉구) △와락(노원구) △작공(은평구) △JU(은평구) △캔틴스쿨(마포구) △틔움(강북구) △하품(강동구)

징검다리 거점공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단기·상설적으로 운영 되며 ‘교육, 진로, 자치활동, 상담, 문화예술, 캠프, 여행 등’으로 각 기관 특성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거나 개별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학습 과정 설계가 가능한 징검다리 거점공간의 프로그램은 ‘서울 전체가 배움터’임을 강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위원석 부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요구하는 학습의 영역이 다양화 됨에 따라 대안 교육도 함께 변화를 위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며 “징검다리거점공간은 청소년들의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학습 모델로서 교육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고 앞으로 징검다리거점공간이 더욱 발전된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지정, 설치 운영하는 기관이다.

징검다리거점공간 프로그램과 관련된 안내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조례’에 의거하여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하여 재단법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allnet.org

연락처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연구팀팀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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