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경희대학교 신광수 교수 초빙 온·오프라인 유통 상생협력 마케팅 특강 세미나 실시

2018-06-29 14:50
서울--(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가 경희대학교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 교수를 초빙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의 상생협력을 위한 마케팅 특강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유통시장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영역이 파괴되고 핀테크와 결재시스템 간편화와 4차 혁명 정보기술의 혁신적인 발전로 해외시장 직접구매 규모가 폭증하는 등 온·오프라인 유통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의 혁신적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 ICT 유통 인프라 구축과 국내 전통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정형화된 패러다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될 것이다.

특히 옴니채널 확산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ICT 기반 온라인 유통질서를 신 유통 패러다임에 적용하여 한국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유통의 역기능인 효율성과 대응비용(respond cost) 문제는 오프라인의 순기능과 연계하여 상생협력 마케팅이 절실하다.

이미 거대 온라인 유통인 아마존에서는 홀푸드마켓을 인수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상생협력 마케팅을 시작하였으며 중국의 알리바바도 허마수퍼마켓에서 상생협력 테스트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국도 카카오톡 상품권 판매와 같은 개인 통신수단과 연계한 새로운 전략에 큰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에서의 발전이 기대된다.

특강 세미나를 통해 신 교수는 “온·오프라인 유통의 순기능 마케팅전략 수립과 차별 판매상품의 콘셉(Concept)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로 국내 수출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선점으로 신시장 유통경쟁에서 유리한 교두보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온·오프라인 유통 산업이 한국 수출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여 불황 탈출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경희대학교 유통경영대학원과의 온·오프라인 유통의 마케팅 전략의 공동 연구와 실행방안 도출, 현업 적용전략점검 및 강소기업 맞춤형 성공사례 연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은 차별 유통의 마케팅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해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적 내용과 핵심이슈(key Issue)를 비롯한 현업적용 사례 중심의 온·오프라인 유통 상생 마케팅의 실무지침과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웹사이트: http://khmba.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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