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유럽영화제 최종 상영작 확정 및 예매 오픈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벤트 설문 결과, 유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뽑은 회고전의 주인공이 빔 벤더스 감독으로 선정된 것. 따라서 ‘특별전2: 깜짝 상영’으로 준비되어 있던 섹션이 ‘빔 벤더스 감독 회고전’으로 결정되면서,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 <랜드 오브 플렌티> 등 4편의 작품이 추가되어 총 28편으로 최종 상영작이 확정됐다.
그동안 서울유럽영화제에서는 3회 <비엘 파시에르트>, 4회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 5회 <랜드 오브 플렌티> 그리고 6회 째인 올해 <돈 컴 노킹>으로 빔 벤더스 감독의 신작들을 4년 연속 공개해온 바 있다. 이런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유럽영화제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유럽 출신 감독으로 선정된 빔 벤더스 감독의 신작과 지난 걸작들을 만나는 기회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05년 서울유럽영화제-메가필름페스티발에서는 올해에도 역시 유럽 최고의 화제작들로 꽉꽉 채워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다. 올 상영작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개막작인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2005년 신작 <타임 투 리브>를 시작으로 유럽 거장 감독들의 최신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 리의 <베라 드레이크>,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 미카엘 하네케의 <히든>, 카를로스 사우라의 <이베리아> 등 말이 필요없는 거장들의 신작과 마크 로드문트의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아르노 데스플레셍의 <왕들과 왕비>, 프레데릭 폰테인의 <질의 아내> 등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거장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그리고 매회 충격과 이슈를 제공했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가 올해에도 역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작품들로 찾아올 예정이다. 그 리스트에 오른 작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두 잇>은 만드는 작품마다 포르노와 예술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담한 성적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틴토 브라스 감독의 최근작으로 올 초 이미 제한상영가 판정으로 화제에 올랐던 작품인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무삭제로 공개된다. 또한 실제 포르노그래피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섹스 장면들로 화제가 됐던 마이클 윈터버텀의 신작 <나인 송즈> 또한 심야상영에 걸맞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영상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 유럽영화제에서는 부산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유럽의 화제작들이 모두 11편이나 상영된다. 빔 벤더스의 <돈 컴 노킹>, 마이크 리의 <베라 드레이크>, 프랑소와 오종의 <5ⅹ2>, 도미니크 몰의 <레밍>과 그외에도 <보이지 않는 사랑> <쇼로>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등의 작품들이 부산에 이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제6회 서울유럽영화제-메가필름페스티발의 입장권 예매가 10월 10일(월) 정오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온라인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서울유럽영화제 홈페이지(www.meff.co.kr) 그리고 온라인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진행되며, 메가박스 상영관에서의 현장 예매 역시 같은 시간에 시작된다.
입장권은 개막작과 일반 상영작이 각 6,000원이며, 심야상영작은 15,000원이다. 예매와 입장권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유럽영화제 홈페이지(www.meff.co.kr)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예매가 시작된 당일, 10여 편 이상의 작품의 인터넷 예매분이 매진되고 전체 예매분의 70퍼센트 이상이 팔려나갔던 것을 돌이켜 본다면 올해 더욱 뜨거워질 예매 열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05년 10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열릴 제6회 서울유럽영화제-메가필름페스티발은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그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eff.co.kr
연락처
스폰지 김하나 540-5132
-
2006년 9월 27일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