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전편 보잉 787-8 기종 투입

드림라이너와 함께하는 쾌적한 도쿄 여행

2018-07-02 16:30
서울--(뉴스와이어)--일본항공(JAL)은 2018년 8월 1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전편에 보잉 787-8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침 출발 JL090편이 기존의 보잉 767 기종에서 보잉 787-8로 변경되면서, 이미 보잉 787-8로 운항 중인 JL092편과 JL094편과 더불어 3편 모두 동일한 기종으로 운항하게 된다.

일본항공의 보잉787-8은 비즈니스 클래스 30석, 이코노미 클래스 176석이 장착된 중형기로, 기존 항공기보다 14cm 높은 천정으로 개방감을 주며, 다채로운 색을 나타낼 수 있는 LED 조명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기내 상황에 따른 색상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실내 기압과 습도를 지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여행 시 피로감과 이명현상을 줄였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장착된 ‘셸 플랫 네오’ 좌석은 기존보다 5cm 넓은 좌석 피치(153cm)를 제공하며 완벽한 셸 형태의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79cm의 넓은 피치와 2-4-2 좌석 배열로 넉넉한 좌석 공간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더욱 넓은 개인 모니터를 통해(비즈니스 클래스: 15.4인치, 이코노미 클래스 10.6인치) 100편 이상의 최신 영화,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보드퍼즐 게임은 물론 ‘스카이 망가’ 서비스로 인기 만화도 볼 수 있다.

더불어 일본항공의 보잉 787 기종에는 전 항공기에 기내 와이파이*가 장착되어 있어 비행 중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업무에는 물론 SNS 사용 등 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기내 와이파이: 유료 서비스(1시간 10.15달러, 3시간 14.40 달러, 24시간 18.80달러)

일본항공은 보잉 787 기종을 확대 투입하여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개요

일본항공은 1951년 설립한 항공사로, 2017년 3월 1일 기준 56개 국가, 지역의 344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나리타/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쥬부 공항 출발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직항노선은 다음과 같다. (미주)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보스턴, 벤쿠버, 호놀룰루, 코나, 괌 (유럽)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모스크바 (아시아) 김포, 인천, 김해, 광저우, 델리, 마닐라, 방콕, 북경, 푸동,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송산, 가오슝,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치민, 하노이 (오세아니아) 시드니, 멜버른. 한일노선은 1954년 취항하였으며 2018년 4월 1일 현재 김포-하네다 주21회, 김해-나리타 주 1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jal.co.jp/kr/ko/

연락처

일본항공
영업부 PR/홍보팀
유성린 대리
02-3788-57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