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제8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승리를 다짐하는 결단식이 10일 도청운동장에서 열렸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서울시와 경북의 만만치 않은 도전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최강의 전력을 갖춘 우리 경기도 선수들의 승전 퍼레이드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손 지사는 특히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1,060만 경기도민의 힘찬 응원의 함성이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손 지사를 비롯해 유형욱 경기도의회의장,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 김영규 KOC 위원 등 각계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선수단의 종합우승 쾌거를 기원했다.

* 다음은 지사님 인사말씀.

자랑스런 선수·임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

오늘 우리는 나흘 뒤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그랜드슬램 4연패의 신화를 창조해 내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기도민의 뜨거운 성원을 안고 「제86회 전국체육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앞길에 오직 승리의 영광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45일 동안 진행된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참으로 훌륭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휴일도 잊은 채 굵은 땀방울을 쏟으며 훈련에 매진하신 선수들께 치하의 말씀을 드리며, 선수들 지도와 뒷바라지에 정성을 다하신 체육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수·임원 여러분 !

지난 3년간 우리 경기도는 3년 연속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체육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경기체육은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소년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전하며, 경기도민들에게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제 경기체육은 명실상부한 한국체육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경기체육이 더 큰 세계, 더 큰 무대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갈 때, 한국체육의 수준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저의 머리 속에는 벌써부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나라의 명예를 드높일 우리 경기도 선수들의 장한 얼굴이 떠오릅니다.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의 미래가 내 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한 자세로 실력연마에 정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선수단 여러분 !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서울시와 경북의 만만치 않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강의 전력을 갖춘 우리 경기도 선수들의 승전 퍼레이드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1,060만 경기도민의 힘찬 응원의 함성이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단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승우 총감독을 비롯한 선수·임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올 것을 굳게 믿습니다.

경기도 선수단, 파이팅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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