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 참석자 수 6만명 넘어서

B2B 참석자 수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 미구 건강·피트니스 페스티벌에 8800명의 소비자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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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8-07-03 17:45
홍콩--(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GSMA가 6월 27~29일 사이에 상하이에서 열린 2018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WC Shanghai) 행사에 112개국에서 6만명에 달하는 고유(unique) 방문객들[1]이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3일 간에 걸친 행사에 모바일 생태계 최대의 기업 및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들의 지도자들이 참여했고 다양한 버티컬 산업계에 속한 기업들의 임원들도 이 행사에 운집했다. B2B 참가자들에 더해서 상하이 주변 지역에서 8800명에 달하는 소비자들도 MWC 상하이 전시홀과 상하이 신국제 전시장(SNIEC)에서 열린 미구 건강·피트니스 페스티벌(Migu Health and Fitness Festival)에 참가했다.

GSMA의 CEO 존 호프만(John Hoffman)은 “우리는 2018 MWC 상하이 행사의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특히 B2B 부문의 높은 성장에 대해 흡족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들은 사상적 지도자들이 연사로 참가한 컨퍼런스에서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진정으로 보다 나은 미래 세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전세계 2/3가 넘는 인구가 모바일 가입자로 되어 있는 현재 모바일은 산업계를 혁명적으로 뒤바꿔놓고 우리의 삶을 보다 낫게 개선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구나 모바일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며 희망을 심어주고 불평등을 줄여주고 있다”며 “모바일은 진정으로 모든 이들을 연결시켜주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하이 신국제 전시장의 7개 홀을 가득 채운 2018 MWC 상하이 행사는 550개의 전시사를 끌어들였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왔다. 컨퍼런스의 프로그램에는 4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55%는 고위 임원급이고 그 중에는 320명의 CEO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830개에 달하는 국제 언론사 기자들과 업계 애널리스트들도 MWC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행사에 몰려들었다.

MWC 상하이는 6월 27일 수요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국 사이버공간청, 상하이 지방정부, 푸동 신구 등을 대표하는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회됐다.

업계 지도자들이 컨퍼런스 프로그램 기조연설자로 등장

3일 간에 걸쳐 거행된 MWC 상하이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엔젤핵(AngelHack), 아시아인포 테크놀러지(AsiaInfo Technologies), AT&T 비즈니스(AT&T Business), 베네핏 밴티지(Benefit Vantage), 바르티 엔터프라이즈(Bharti Enterprises),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크라운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Crown Infrastructure Partners), 덴츠 이지스 네트워크 차이나(Dentsu Aegis Network China), 에릭슨(Ericsson), 프리 미(FREE MEE), 화웨이(Huawei), 재즈(Jazz), 라이트 비(LightBee), 센스타임(SenseTime), 쉘 리테일 차이나(Shell Retail China), 바이어컴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워크(Viacom International Media Networks) 등 기업조직의 임원급 인사들의 기조연설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에서는 5G에서 AI, 4차 산업혁명, 몰입형 컨텐츠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기조연설이 이루어졌다. 금년에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은 리더스 스테이지(Leaders Stage)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디지털 사회,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모바일 페이먼트 기술 등 보통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유형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 컨퍼런스와 함께 MWC 상하이는 GSMA 포럼과 세미나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주최했다.

한편 우먼4테크(Women4Tech) 프로그램은 바르셀로나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된 후 상하이에서 최초로 선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중심적인 행사는 우먼4테크 서밋(Women4Tech Summit)으로서 6월 28일 목요일 리더스 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여기에서 스피드 코칭 및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모바일 이노베이션의 최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회

MWC 상하이 전시회에서는 모바일 생태계와 관련 산업계에 속한 수백 개의 회사들이 선보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가장 유명한 전시사들로는 아시아인포 테크놀러지(AsiaInfo Technologies), 바이톤(BYTON),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트랜스포트 텔레커뮤니케이션 인포메이션 그룹(China Transport Telecommunication Information Group),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다탕(Datang), 델(Dell), 에릭슨(Ericsson), 젬알토(Gemalto), HTC 바이브(HTC Vive), 화웨이(Huawei), 인텔(Intel), 레노버(Lenovo), 노키아(Nokia), 온스타(OnStar), PwC, 퀄컴(Qualcomm), 삼성 LSI, 비자(Visa), 비보(Vivo), 폭스바겐(Volkswagen) 등이 있다. 2018년 행사에 처음 선보인 것으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AI, 로봇기술 등 첨단 기술을 넥스테크(NEXTech) 홀에서 전시한 것과 커넥티드 차이나(Connected China )와 디바이스 시티(Device City) 또한 같은 홀에서 전시한 것이었다. 한편 오토테크 존(AutoTech Zone)과 IoT 존(IoT Zone)은 다른 전시홀에서 선을 보였다.

5G와 IoT,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를 보여준 GSMA 이노베이션 시티는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간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방문객들은 이들 기술이 모바일과 결합되어 운송, 의료, 농업, 제조업, 가정, 소매업 등에서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전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노베이션 시티에 참가한 주요 업체들은 BICS, 콘티넨탈(Continental), 화웨이(Huawei), 인터넷 파이넌스 인증연합(IFAA), 미구(Migu), 마이FC(myFC), PwC, 라타(Ratta), SI 테크 정보기술(SI-Tech Information Technology), 저장판시정보기술(Zhejiang Panshi Information Technology) 등이었다.

상하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4YFN(4 Years From Now) 행사는 130개에 달하는 신생 기술업체들을 중국 국내외에서 초청해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한국, 스페인 등지에서 온 대규모 방문단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전시회에 더해서 2018년의 4YFN은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서 감동을 주는 연설과 기술 워크숍, 네트워킹 활동, 커뮤니티 봉사활동, 4YFN 서밋, 4YFN 어워드 등 행사가 개최됐다.

동시 개최 행사와 파트너 행사, 참가자들의 경험을 넓혀줘

MWC 상하이에서는 다수의 동시 개최 행사와 파트너 행사들이 열렸다. 그 중 하나는 8800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미구 건강·피트니스 페스티벌로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결합시킨 결과를 선보였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e스포츠 경연대회와 뮤직 페스티벌, 달리기 경주, 스포츠 전시회, 스포츠 기술 서밋, 스포츠 중심의 VR/AR 서밋 등이 개최됐다. 다른 행사들로는 디스플레이 차이나 2018(Display China 2018), 드로이드콘 상하이 2018(droidcon Shanghai 2018), 인터내셔널 스마트 시티 엑스포 - 상하이 푸동(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 Shanghai Pudong),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비스 로봇 테크놀러지 앤 어플리케이션 쇼 2018(Shanghai International Service Robot Technology and Application Show 2018), S-노바 아트 앤 테크놀러지 어워드(S-Nova Art & Technology Award) 등이 열렸다.

MWC 상하이: 탄소 중립적 행사

지난 2017년 11월 MWC 상하이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 PAS 2060 표준에 따라 탄소 중립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아시아 지역 최대의 탄소 중립 전시회 행사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018년에 GSMA는 이 행사의 환경 영향과 탄소 족적을 더 줄이는데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금까지 빚지고 있던 배출량을 상쇄시키고자 했다. GSMA는 자체 사무소와 2018년 MWC 상하이 등 행사 등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고자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WC 상하이 파트너 업체들

MWC 상하이 2018 행사의 파트너 업체들로는 차이나 모바일(다이아몬드 행사 파트너), 화웨이(플래티넘 행사 파트너) 등이 있고 미디어 파트너로는 CNN 인터내셔널과 모바일 월드 라이브(이상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BBC 월드뉴스, BBC.com,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CCTV2, 링크드인(이상 공식 미디어 파트너), C114, 피플스 포스트(People’s Posts), 텔레커뮤니케이션 뉴스, 텐센트 뉴스(전략 미디어 파트너) 등이 있다.

GSMA의 CEO 존 호프만은 “2018년의 MWC 상하이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중요한 공헌을 한 참가자, 전시사, 스폰서, 파트너들에게 GSMA를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중국 정부와 상하이 시 정부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협력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WC 상하이에 대한 뉴스 및 비디오 하이라이트는 모바일 월드 라이브(www.mobileworldlive.com/mobile-world-congress-shanghai-2018/)에서 볼 수 있다. MWC 상하이의 기조연설 비디오도 모바일 월드 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MWC 상하이 2019는 내년 6월 24일 전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1] 이 수치는 행사를 방문한 개인 참가자들의 수를 환산한 것으로 대표단, 전시사, 하청업체, 언론 등에서의 참가자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는 행사장에 입장한 전체 인원수를 의미하지 않는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70200525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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