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으로 구성한 영문법 교재 ‘G-Bible’ 출간

스테디셀러 ‘해석의 기술’과 ‘영작의 기술’에 이은 이호원 씨의 영문법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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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8-07-23 17:11
서울--(뉴스와이어)--입시학원에서 영문법을 가르치면서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토대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현직 영어강사의 기초 영문법 교재가 출간됐다.

북랩은 스테디셀러 ‘해석의 기술’과 ‘영작의 기술’ 저자이자 16년 동안 입시학원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이호원의 기초 영문법 교재 을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초 영문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을 강조하여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실제로 저자가 강의를 하며 질문을 많이 받았던 질문을 얼개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관사의 쓰임, to부정사의 용법 등에 관한 것인데, 이때는 어떻게 하면 쉽게 익힐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도 덧붙인다.

예컨대 관사 중 ‘the’는 사용 규칙만 알아서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in the morning’, ‘in the afternoon’ 등 표현 그 자체와 쓰임을 알아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to play with’와 같이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인 to부정사가 전치사나 부사를 수반하는 경우도 학생들은 어렵게 느낀다며, 원래의 주어와 to부정사를 동사로 바꾼 것으로 문장을 만들어서 매끄럽게 이어지는지 보라는 등 구체적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총 27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문법을 세분화하고 있다. 한 챕터당 하나의 문법만을 설명하여 집중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시제도 현재완료시제, 과거완료시제, 미래시제 등을 묶지 않고 각각에 하나의 챕터를 할애하는 식이다.

저자는 다른 책들에서 다루지 않았었던, 그리고 현장에서 학습자들을 지도하며 느꼈던 필수적인 내용들에 대한 공유의 의무감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항상 되새김질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고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러면서도 제대로 영어를 학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저자는 16년 차 영어 강사로, 현재 수원의 한 입시 학원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 ‘해석의 기술’, ‘영작의 기술’이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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