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선물회사 2004년 1/4분기(4~6월) 결산 분석

서울--(뉴스와이어)--손익현황

□ 2004년 1/4분기 13개*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억원 증가(111.1%)

* 외국법인 영업소인 샘프라메탈즈는 제외하였음. 이는 동사가 해외선물거래 중개만 수행하고 당기순이익도 1억원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임.

영업수익은 4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억원 증가(17.1%)
- 이는 삼성선물의 LG카드 회사채 중도매각 및 원금상환에 의한 유가증권처분이익이 33.8억원 발생하였기 때문임
- 수탁수수료 총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으나 3년 국채선물 수탁수수료는 감소하고 해외수탁수수료가 증가하여 그 구성비에는 변화가 있었음

영업비용은 3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억원 증가(4.3%)

- 수수료비용은 감소하였으나 인건비 등 제비용 상승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

□ 선물회사 중 10개사는 흑자, 3개사는 적자 시현(<붙임>참조)

흑자시현(87.4억원): 삼성(46.5억원), 한맥레프코(14.0억원), JP모간(7.5억원), 엘지(6.9억원), 제일(3.7억원) 등

적자시현(△3.6억원): 현대(△1.9억원), 케이알*(△1.5억원), 농협(△0.2억원)
* 舊 한국선물 (상호변경일: ’04. 7.27.)

< 수탁수수료 분석 >

□ ’04. 1/4분기 선물회사의 수탁수수료 총액은 2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억원 증가(2.2%)

3년 국채선물 거래량이 변동성 하락에 따른 매매수량 감소(419만계약 → 358만계약)로 위축되고 또한 계약당 수수료 단가도 3,845원으로 전년 대비 179원 감소(△4.5%)하였으나

해외수탁수수료가 증가하여 총액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음


□ 상품별 수탁수수료 구성비를 보면 3년 국채선물이 137.7억원으로 전체 수탁수수료의 61.0% 차지

국내투자자의 해외선물거래 증가에 따라 해외수탁수수료 구성비는 8.6%에서 20.8%로 증가(금액은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1% 증가)

- 한맥레프코 해외수탁수수료: ’03.1/4분기; 4억원 → ’04.1/4분기; 26억원

재무현황

□ 총자산, 부채 및 자기자본은 ’04.6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모두 증가

총자산은 8,2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3억원 증가(44.4%)

- 위탁거래예수금 증가로 증금예치금이 증가한데 기인

※ 예수금 변동 추이(단위: 억원)
’03. 6말’03. 9말’03.12말’04. 3말’04. 6말2,8933,2743,0374,0215,477

부채는 5,6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71억원 증가(73.2%)

- 위탁거래예수금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

- 후순위차입금*은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억원 감소(24.7%)

* 케이알선물; 5억원 조기상환(’03.7월), 동양선물; 50억원 만기상환(’04.5월)

자기자본은 2,6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2억원 증가(6.6%)

- 당기순이익 시현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에 기인

- 자본금은 2,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5억원 감소(△0.8%)

※ 자본금 변동 현황

·케이알선물: 90억원(’03.6월), 63억원 감자후 10억원 증자(’03.7월), 2억원 증자(’03.8월), 21억원 증자(’04.6월 현재 자본금 60억원, △30억원)
·한맥레프코: 12.5억원 증자(’03.12월, 레프코지분율: 43.2%)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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