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탄테러사태와 같은 안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공대피훈련이 전국에서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민방공 대피훈련을 14일(금) 오후 2시부터 20분간 울산지역을 제외한 전국 읍단위이상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히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근 영국런던의 지하철 폭탄테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폭탄테러사태와 같은 안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으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며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일시 통제된다.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은 공무원과 경찰, 민방위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켜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계속 청취해야 한다.

또한, 권 욱 소방방재청장은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테러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테러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없으므로 지하철이나 건물 등에서 이상한 물체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1, 112나 119로 신고해 줄 것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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