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체와 정신 건강의 황폐화를 넘어서 극단적으로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인터넷 중독과 각종 유해 콘텐츠의 범람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체와 정신이 아직 미성숙하고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그 폐해는 더욱 심각하다. 맘만 먹으면 언제든 아이들은 부모 몰래 인터넷이나 휴대폰, TV 등에서 손쉽게 음란물 등 유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PC나 휴대폰, 디지털 위성방송과 같은 첨단 TV의 사용법에 대해서 아이가 부모보다 훨씬 더 능숙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요즘과 같은 디지털 세상에 무작정 아이들이 PC나 휴대폰, TV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수요가 있는 곳엔 반드시 공급이 있는 법.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의 문화적 이기를 충분히 누리면서도 각종 폐해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즈케어’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의 자회사인 하나로드림(대표 김철균)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은 각종 유해 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의 과도한 PC 사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컴퓨터 환경과 올바른 컴퓨터 사용습관을 길러주는 인터넷 중독 예방 서비스인 ‘하나포스 우리아이’(http://woori-i.hanafos.com/)를 최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이나 게임 등에 중독되기 쉬운 자녀를 위해 부모가 사전에 PC, 인터넷, 게임 등의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휴대폰 SMS를 통해 자녀의 PC 이용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의 컴퓨터 사용시간에 대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통계로 제공되는 다른 아이들의 사용시간과 자녀의 사용시간을 비교하면서 PC 사용시간을 주중, 주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자녀가 방문한 사이트의 기록으로 인터넷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게임 사용내역과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통해 게임의 유해성 유무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기존의 ‘키즈케어’ 서비스들이 유해 콘텐츠 차단에 머물렀던 것과는 달리 자녀와의 대화와 약속을 통해 합리적으로 컴퓨터의 사용시간을 조절하고, 실시간으로 아이의 컴퓨터 사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조건적인 차단으로 발생하는 자녀와의 갈등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전문 기술상담원이 원격으로 PC에 접속해 서비스 설정을 대행해주고, ‘우리아이’ 상담원이 자녀의 컴퓨터 관리에 대해 상담해주는 등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않은 부모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하나포스닷컴 사이트의 ‘하나포스 우리아이’(http://woori-i.hanafos.com/) 코너에 접속한 후 좌측 '설치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자녀들의 등하교 상황, 위치파악 등이 가능한 모바일 키즈케어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아이키즈’ 서비스는 GPS를 이용해 자녀들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등하교길 등 미리 설정해 놓은 활동지역을 이탈 시 부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를 해준다. 또한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전용단말기(‘키즈폰’)를 사용함으로써 자녀들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성인물 등 유해 콘텐츠에 노출되거나 모바일 게임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LG텔레콤은 유치원의 등하교 상황을 유치원의 PC에 연결된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들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비즈메카는 유치원생들이 KT가 발급한 전자명찰을 차고 등교하면 부모들에게 등하교 상황을 SMS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TV를 보고 있다. 채널을 바꾸자 남녀간의 낯 뜨거운 장면이 나온다. 놀란 엄마는 아이들의 눈을 손으로 가리고, 이어 “애들 볼까 무섭다, 잠그자”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광고의 한 장면.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www.skylife.co.kr)는 성인채널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키즈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부모가 미리 성인채널을 설정해 두면 아이들이 몰래 성인채널에 접속하더라도 비밀번호 입력화면이 뜨면서 해당 채널은 아예 막혀버린다. 부모 몰래 성인채널을 통해 성인물에 노출되는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위성방송에 성인물이 많이 방영되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은 없는 상황에서 어린 자녀들에게 성인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이 서비스는 어린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로드림 김철균 대표는 “어린 자녀들을 각종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올바른 컴퓨터 사용습관을 갖게 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부모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키즈케어 서비스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자녀들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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