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DA(Digital Appliance)와 DD(Digital Display) 부문의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 확대로 마진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3분기의 전체 영업이익은 2,090억원으로 추정되며, 2분기 대비 45.2%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추정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32.7% 증가한 것이다.
2005년 3분기 및 4분기의 추정실적을 반영하여 2005년, 2006년 추정EPS를 각각 9.3%, 1.2% 상향 조정하였다. 추정 EPS 변경으로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도 85,000원으로 6.3% 상향 조정하였으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은 60,621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것이다. 매출 증가는 1) 이동통신 단말기의 매출이 24,0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CDMA)와 유럽(GSM) 지역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3분기의 출하량은 2분기 대비 28.1% 증가한 1,55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며, 2) PDP 등 디지털 TV의 판매 확대로 DD 부문의 매출도 14,27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PDP의 출하량은 53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분기대비 57.6% 증가한 것이다. 4분기에도 PDP 세트 가격 하락으로 PDP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2,09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2% 증가할 전망이다. 당사의 기존 추정치(9월29일)인 1,575원 대비 32.7%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2,09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근거는
1) 이동통신 단말기의 영업이익률이 3.5%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단말기의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CDMA 단말기대비 ASP가 높은 GSM 및 3G 단말기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의 제거 등 원가개선 노력으로 전체 영업이익률이 기존의 추정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2) 디지털 가전 부문의 수익성도 기존 추정치대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DA 부문은 양문 냉장고(DIOS), TROMM 세탁기 등 프리미엄급 가전 제품의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률은 7.3%로 전망된다. DD 부문은 PDP의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57.6 % 증가하여 흑자로 전환되는 등 디지털 가전 제품 비중의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디지털 가전의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세경쟁업체대비 3~4% 높은 10% 이상의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경쟁력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세계 M/S 4위와 PDP 시장의 2위를 유지하여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달성이 가능한 것도, 또 하나의 경쟁력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제품 믹스의 효율화로 분기별 이익변동성이 축소되면서,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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