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청년 육성사업비 40억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산학협력단, 연간 120명 취·창업활동 전폭 지원

2018-08-03 17:22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청년TLO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약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대학기술이전조직) 육성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자를 출신 대학이 6개월간 채용, 기술 이전 전문가로 양성해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창업·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매년 120명의 청년TLO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제1차 청년TLO 57명을 선발,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채용하고 지난 8월 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실용화코디네이터 △기술마케터 △기술창업 CEO과정 등 3개 Track으로 그룹화되어 실험실 보유기술 고도화, 대학 보유 사업화 유망기술 기술이전 및 창업활동을 수행한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청년TLO 연구원들이 본 사업을 통해 대학 연구기술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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