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대학 조동욱교수, 한방과 IT기술 접목 진단기 개발

옥천--(뉴스와이어)--충북과학대학(학장 이진영) 정보통신과학과 조동욱교수(학과장)가 한방과 IT기술을 접목하는 “사상체질 분류 및 색진을 통한 한방 자동 질병 진단기 개발”로 오는 11월 18일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다.

이 논문에서 조동욱교수는 한방진단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는 독창성과 산업성에 대한 기여도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 질병 진단기는 한방 진단법의 하나인 얼굴빛을 살펴 진단하는 망진(望診) 진단법을 IT기술로 구현하는 것으로 무구속, 무통증으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광대뼈가 안 좋을 경우 심장병 증세가 있다는 것과 같이 얼굴에서 병색을 알게 하는 명당부위의 색과 윤택을 기기를 통해 자동 측정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게 된다.

산학연컨소시엄 컨소시엄 과제로 (주)핵심가치기술(대표 반창현)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이 진단기가 상용화 될 경우 IT기술 도입을 통한 한방진단의 신뢰도 제고로 한방애 대한 선호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동욱교수는 “양방에 비해 한방진단법에는 IT기술이 상용화되지 않아 한방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자 한다”며 “한방진단법을 IT기술로 구현하는 것이야 말로 블루 오션분야로 전 세계 의료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 밝혔다.

조동욱교수는 현재 한국통신학회 충북지부장과 충북 산학연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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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대학 대외협력과 043-730-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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