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훈련 교·강사 대상 4차 산업혁명 특별 연수

미국·독일 등 해외전문가 초빙 ‘인공지능, 드론, 증강현실’… 교직·전공 보수교육도 연중 진행

2018-08-08 15:22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국내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 및 직업계고 교원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전문가 초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 선진국의 선진기술 및 교육기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7월 16일~8월 19일까지(5주간) 코리아텍 본교 및 천안시 부대동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다.

주 강의는 △실리콘벨리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추창연 교수) △21세기 핵심역량과 미국의 역량중심 교육법(버지니아주립대 류태호 교수) △딥러닝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기초(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Ilmi Yoon 교수)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통한 코딩교육 및 로봇제작 실습/모터제어 코딩을 통한 드론 정밀제작 실습(이탈리아 기술연구원 김장용 교수) △가상/증강현실의 기초 및 응용(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 Doo Hun Lim 교수) △구글 탠서플로우로 배우는 필수 딥러닝 알고리즘(미국 조지아공대 임성규 석좌교수) △머신 러닝 기술의 이해 및 실습(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김희진 교수) △태양전지 기술 및 실습(독일 스테판 갈 교수) 등이다.

한편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품질 제고를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교직(HRD)역량 보수교육’과 ‘전공역량 보수교육’으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교직역량 보수교육은 1만8천명, 전공역량 보수교육은 6천명을 목표로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훈련기관 및 훈련직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개설도 제공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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