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펀, 매거진업계 최대 발행부수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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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
2005-10-11 10:22
서울--(뉴스와이어)--종합정보미디어그룹 미디어윌(www.mediawill.com 회장 주원석)의 쿠폰미디어 코코펀(www.cocofun.co.kr) 이 최근 서비스 개시 2년만에 월간지업계 최대 규모인 발행부수 140만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코펀은 음식점, 카페, 쇼핑, 뷰티, 웨딩, 오락시설, 레포츠 및 헬스, 여행 등과 관련된 업소정보와 할인쿠폰을 모아서 제공하는 쿠폰북 서비스. 2003년 9월 10만부 발행으로 첫선을 보인 코코펀은 올해초 100만부를 넘어섰고, 최근 140만부 발행으로 ABC 인증을 받았다.

창간호에서 무려 14배의 성장을 한 것.

매체의 발행부수는 소비자와 광고주의 만족도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어, 단일매거진으로서 140만부 발행은 일반인들의 소비흐름의 변화도 엿볼 수 있다는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즉. 쿠폰 매거진 ‘코코펀’ 의 이 같은 고속성장은 최근 불경기로 인해, 알뜰소비족들의 쿠폰사용이 활성화되고, 쿠폰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업소를 홍보하려는 광고주들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코코펀 광고주의 수도 크게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 코코펀 쿠폰업소가 800여개업소에서, 현재 9월까지 코코펀 업소는 약 1200여개로, 쿠폰수는 지난해 1500개에서 현재 2000여개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시간내에 쿠폰 매거진인 코코펀이 인기를 끌게 된 요인은 , 젊은 여성들의 소비 심리와 소구점을 치밀하게 파악해, 이를 겨냥한 수익모델 개발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코펀의 주수요층은 소비성향이 강하면서도, 알뜰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는 20대 젊은 여성들. 코코펀은 이러한 핵심타겟의 성향을 근간으로, 선호하는 서비스부문의 업소들과 연계해, 할인이나 무료제공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매거진으로만 쓰는 원채널 서비스가 아닌, 인터넷과 모바일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멀티채널 서비스라는 점도 코코펀의 매력중의 하나, 즉, 쿠폰 사용자는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핸드폰 등 가능한 채널을 통해 쿠폰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매달 1일 발행되는 코코펀 매거진은 GS25, 롯데리아 등 전국 33개 각 지역별로 나눠 3,000여 배포처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여직원 3명 이상 사무실일 경우, 직접 책자를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

코코펀 김난경 팀장은 “초기 젊은 여성들이 쿠폰활용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주부와 남성 직장인들의 비중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면서 “경기불황으로 인해, 좀더 알뜰하고 합리적인 형태로 소비를 추구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트렌드가 쿠폰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 고 전했다.



미디어윌 개요
미디어윌은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한 이래,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문 미디어와 인쇄, 유통, 외식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인류에 봉사하는 회사’란 경영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고객 만족’과 ‘초일류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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