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10월학기 진행

셰프이자 경영자인 오너 셰프, 성공적인 창업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리큘럼

르 꼬르동 블루 마스터 셰프들과 국내 외식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창업 컨설팅과 멘토링

2018-08-20 09:00
서울--(뉴스와이어)--120여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프로그램,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10월학기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Diploma in Culinary Management, 이하 DCM)프로그램은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에 의해 개발된 후, 런던, 파리, 상하이에 이어 네 번째로 서울 캠퍼스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DCM의 오픈 클래스가 진행된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조르쥬 링가이젠 셰프의 ‘컬리너리 이노베이션’ 수업의 한 부분인 ‘분자 요리 테크닉’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메뉴 컨셉과 마케팅’ 과목의 한 부분인 ‘셰프라면 꼭 알아야 할 메뉴 구성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오픈 클래스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2시간에 걸친 시연 수업 후, 입학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또는 전문 대학에서 가르치는 외식경영학(hospitality Management)과는 달리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철저하게 외식업계의 오너 셰프의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8개의 과목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20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첫째, ‘컬리너리 이노베이션’ 과목은 창의적인 메뉴 개발이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분자요리와 같은 최신 요리기술을 매주 6시간의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둘째, ‘미식 및 음식 트렌드’는 국내 미식업계와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 외식 산업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메뉴기획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메뉴 컨셉과 마케팅’은 오너 셰프의 철학과 고객의 니즈 사이에서 교집합을 찾아내는 동시에, 비용과 식자재를 고려해 수강생 각자 고유의 메뉴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넷째, ‘비즈니스 환경’을 통해서는 위처럼 개발된 수강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셰프와 교수진과 함께 판단하고, 보완하게 된다. 다섯째, 외식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측면에서 중요한 ‘비용 관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을 18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특히 외식업장의 수익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와인을 비롯한 ‘음료 파트의 구성’과 ‘재고 관리’ 방안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주방 인력, 기기,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주방 매니지먼트’ 과목을 통해, 업장에서 꼭 준수해야 할 식품위생과 안전에 관한 수칙을 해외 사례와 국내법규를 통해 함께 배울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철저한 1:1 멘토링과 학생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학생 개인의 창업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바로 실행 가능하도록 완성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각 주차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온라인 이러닝 시스템(e-learning system)을 통해 과제를 업로드하고, 르 꼬르동 블루의 마스터 셰프 및 교수진의 피드백과 컨설팅을 받으며 본인의 창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수강생은 본인의 꿈꾸는 프로젝트가 시장성이 있는지, 경영 관점에서 이 메뉴가 적합한지, 재무상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3개월간 쉴 틈 없이 확인하며 자신만의 창업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

르 꼬르동 블루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등을 방문해 현 국내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호텔, 개인 식당, 파인다이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외식업 현장의 주방을 둘러보고 향후 개인 매장에 적합한 주방 구조 설계에 참고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창업 전 미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및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제과, 제빵 디플로마를 취득한 동문들이 입학할 수 있다. 기본적인 조리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르 꼬르동 블루 동문을 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만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개요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8개국 5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만2000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전희정 자문교수,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만든 KBS 이욱정 프로듀서,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많은 동문들이 국내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입학 신청 페이지: http://goo.gl/forms/F2QOxXC8OBU7piBj1
웹페이지: http://www.cordonbleu.co.kr

웹사이트: http://www.cordonble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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