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년벤처 하이쓰리디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8-08-21 10: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동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익)이 청년벤처 스타트업 하이쓰리디(대표 이정욱)와 4차산업에 대비하는 스타트업 육성, 청소년 교육을 위한 협약을 17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청소년 스타트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창의직업체험 활동 지원 △미래인재 역량 개발 △교육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익 관장은 “4차 산업에 대비하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로 설정에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수련관이다.

한편 하이쓰리디(㈜HY3D)는 2016년 한양대학교 재학생이 모인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벤처 스타트업이다. 3D 프린팅과 AR 기반의 융합 기술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정기적인 교육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교육 활동의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의 모범 사례로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개요

위탁법인인 한국 청소년 연맹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 창의적 체험활동,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등 청소년 정책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우수 전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하여 청소년 동아리, 봉사, 진로 등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역량개발과 인성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장애청소년 특별 복지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외청소년들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교육문화 및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5일제 맞춤형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찾아가는 수련관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이 만나고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시립동대문 청소년 수련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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