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적립식 투자 월초에 하세요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이 올해 ‘대표기업지수(KLCI) 인덱스형’ 적립식 랩에 가입해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는 고객 41,643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모든 달에서 5일날 적립을 시작한 투자자의 수익률이 다른 날 투자한 투자자들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표기업지수 인덱스형’ 적립식 랩에 가입한 투자자를 각각 가입 월 기준으로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자동이체 투자자로 나눠 평균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모든 달에서 5일날 적립하는 투자자의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대 3.25%p나 높았다.
이에 비해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일로는 20일날 투자한 경우로 9개달 중 7회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달 최고 수익률(5일)과 최저 수익률의 차이는 1.33~3.25%p까지 나타났다. 이는 5일날 투자를 시작한 투자자의 평균수익률이 19.35~3.64%인 반면, 월별 최저 수익률이 17.74~1.35%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올해 주식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매월 말 주식투자자금이 몰리며 월초에 상대적으로 주가가 조정 또는 하락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월초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에 주식을 편입하는 효과가 나타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기업지수(KLCI) 인덱스형’ 적립식 랩은 대우증권이 국내 대표 우량기업 20개를 모아 자체적으로 지수화한 KLCI지수에 따라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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